전형적인 악평(끄바님은 악의 평범성을 이렇게 줄임) 서사라서 솔직히 노잼이었음. 작중 수용소장으로 나오는 루돌프는 1930년대 기준 아내한테 «잡혀산다»라고 말해도 될만큼 아내가 핀잔을 자주 주는데도 화 한번 안내는 스윗남이고 가족을 사랑하는 가장이지만 실제로 하는일은 유대인 소각이다. 뭐 이런 흔히고 감명못받는 이야기들. 웽그리야정권 교체로 오시벵찜에 돌아갈 수 있겠다며 기뻐하다가 갑자기 메시(구토)장면으로 넘어가는 부분은 어떤 상징성을 노린 것 같긴 한데 그닥 의미심장하진 않았음
[일반] 존 오브 인터레스트 요약 말고 후기
끄바(yossigrandoseason)
2024-07-10 21:56
추천 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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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는 결말이 핵심인데
내용 자체는 서구권 홀로코스트 영화들이 반복해온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 근데 현재로 왔잖아?
카메라를 생각해보셈. 청소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찍고 있음. 루돌프 회스의 가족의 일상과 다를 바가 없음. 아예 맞는 장면이라면 수레끌고 가는 트레킹씬 있고. 한마디로 오늘날 우리도 이들이 이랬던 것처럼 특정 집단에 대한 박해나 폭력을 무시하고 있지 않느냐를 환기하는 작품임. 그그런 맥락에서 이스라엘도 까는거고
그 사람들은 그저 '일상'인 청소를 할 뿐임. 그리고 유대인 말살의 흔적은 벽 너머의 수용소가 그러했듯이 아무런 의미를 지니지 않는 곳임
역시 메시에 주목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