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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이 가오루는 제국 일본 시기에 활동한 법학자이다.

그는 나치와 소련을 빠는가 하면 일제의 침탈적 전쟁 행위를 자본주의 타파를 들어 옹호하였다.

그런 그는 일제 패망 이후 반핵 운동가로 변신하고 끝내 북한을 동경하는 주체사상가로 인생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쯤되면 역배 원툴 정신병자 같은 그의 사상의 기원은 무엇인가.

그는 서구 중심의 제국주의&자본주의 근대 체제가 세상을 위협한다고 보았다. 그렇기에 그는 그 체제에 맞설 대항마가 필요하다고 보았고 그것이 차례대로 나치, 소련, 일제, 반핵운동, 북한인 것이다.

특히 한반도는 한 민족의 허리를 외세가 강제로 끊은 장소로 근대 체제의 부조리함이 가장 극대화되는 장소였다. 그런 한반도에서 '자주'를 외친 주체사상이야말로 가장 진보된 사상이라는 것이 그의 견해였다.

그렇기에 우리는 야스이 가오루가 진정으로 근대를 '초극'하려고 시도했던 사람임을 부정할 수는 없겠다.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와의 결전장, 판문점에서 보는 날카로운 대치, 민족을 북과 남으로 찢어놓은, 분계선에 서자 분노는 끓어오른다, 영광과 굴욕을 나누는 회의장에, 저 초라한 국제연합의 깃발"

- 1975년 북측 판문점에서. 야스이 가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