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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말라 해리스는 왜 자기가 대통령 감이 아니었는지를 온몸으로 증명하고 말았습니다.

화요일 밤(미국시간), 트럼프가 승기를 잡았으나,

하워드 대학
(워싱턴DC에 있는 흑인대학. 본래 흑인들 사이에선 명문이었으나 지금은 개나 소나 명문대학에 들어가니 삼류대학 취급을 받지만 그래도 껌댕지도자들이 자주 들르는 곳입니다)

에 모였던 지지자들이, 해리스가 무슨 말이라도 해 줄 거라 기대하고 밤새도록 지켜보는데,

오늘은 성명 없다고 제대로 통보도 안 하고 들어가 버렸습니다.

여기서 카말라 해리스의 정치생명은 끝났습니다.

나중에 민주당이 집권하는 일이 생겨서 어디 대사나 좀 안 중요한 데 한 자리 할 지는 몰라도 다시 그 이름이 전국적으로 들릴 일은 없을 겁니다.

끝까지 싸우겠다든지, 하다못해 트럼프가 하는 모든 일을 방해하겠다 , 혹은 오늘은 졌어도 다음에는 이기겠다 이런 말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그 쪽팔림을 이기지 못하고 숨어버렸습니다. 다음날 뭐라고 했든 그 때는 모든 관심이 다 트럼프에게 넘어갔는데 누가 신경이나 씁니까?

자기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 수 있는 그 마지막 순간에,

도망가버렸으니,

위기순간에 , 예를 들어 핵이 날아왔어요 하면,

오또케 오또케 하면서 측근들에게 하나씩 전화 돌렸을 겁니다. 이모프(남편)에게 전화걸고 월즈(부통령)에게 전화걸고 오밤아 힐라리 등등 유력인사들에게 다 전화걸면서 답을 기다리다 우르렁쾅쾅 했을 겁니다 우하하.

이런 깜냥의 인간을 대통령으로 올리려 했던 세력들도 참으로 답이 없었다 이런 생각이 들고,

박근혜, 문재인, 리재명이나 트럼프와 달리 해리스는 아무것도 없이 인종쿼터로 분수에 맞지 않는 자리에 올랐으며,

솔직히 말해 인상깊은 업적이나 행적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카말라 해리스에게 대한 인상이 무엇이냐 하면 뭐라고 할 말이 없으니,

20대 때 60대의 껌댕 정치인 윌리 브라운에게 성접대해서 출세했다 이것 외에 할 말이 전혀 없었습니다.

승패는 하늘에 달렸으므로 진인사대천명 했어도 질 수는 있으나,

질 때 지더라도 강한 인상을 남겨야 후대에 언급이라도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