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는 국내에 통일을 위해서라면 고생 좀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던 민족주의자들의 수도 많았을 뿐더러
무엇보다 성인이 된 이후에 고향을 떠난 실향민들이 아직 죽지 않고 꽤나 살아 있었기 때문에 앞장서서 통일을 외칠 사람들도 많았지.
또한 러시아는 소련 붕괴 후유증으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중공은 아직 미국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 미국에 감히 엇대지 못했으며,
미국 역시 당시에는 지금과 달리 군사력을 투사할 의지가 확고했었는데다
결정적으로 북한의 수괴 김일성의 명이 막 다했던 시점이라 외교적으로도 아무런 장애가 없었음.
허나 2024년 현재 남한은 통일을 할 여유가 없고 북한은 통일을 할 역량이 안 됨.
통일 이전에 북한이 붕괴되는 것부터가 문제임.
북한이 붕괴하는 순간 수천 수만명의 난민들이 휴전선을 넘어올텐데
한두명이라면 몰라도 그정도 수면 현실적으로 돌려보낼 수가 없음. 막말로 거기에 기관총 갈길 거임?
서울 등 주요 도시들 변두리에 북한 난민촌이 우후죽순처럼 생기면 한국인들 중 그걸 누가 좋아하겠음?
실향민 1세대도 거의 다 죽은 판국에.
굳이 통일을 하고 싶다면 남한이 북한만큼 못살게 되면 가능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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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그것도 공포지. 결국 미일 및 남북 모두 북한의 붕괴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2024년인 지금도 북한 같은 개막장국가가 존속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함.
시발 친중하는새끼는 사람새끼가 아니지 친중은 물마시고 숨쉬는것과 같이 당연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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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김일성이 50년에 남침하지 않았더라면 시뻘건 민족근성상 아마도 빠르면 50년대 말, 늦어도 70년대에 평화롭게 적화통일이 되었을 거다. 주한미군? 49년에 스스로 나갔는데 김일성이 설레발쳐서 다시 들어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락이 방북했을 때 이거 가지고 김일성 티배깅했다는 일화가 유명하지.
허나 한국전쟁 때 가족을 잃었던 사람들에게 김일성은 이념 이전에 철천지 원수가 되었고 그랬기에 시뻘건 민족근성과 상관없이 적어도 이들이 다 죽을 때까지 적화통일은 불가능해진 셈이며 그 전에 김일성도 죽고 공산권도 몰락함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