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커뮤에서 유독 이런 이분법이 많은 것 같음. ”유대인이면 무슬림을 다 죽이고 싶을 것이다“ 같은. 정치랑 사회가 그렇게 단순하거나 순진한게 아니라서 다른 양상이 나오는 것임.
대체적으로 이슬람권이 보수적인 사회인건 맞음. 원칙이 정해져 있다고 믿으니까. LGBT는 허용할 수 없고, 가부장제 전통을 따르고, 범죄자 인권 보다는 형벌주의를 고수함
아부다비(thrive3777)2024-11-21 14:15
답글
미국에 한정해서 본다면 무슬림들은 한줌따리긴 하지만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쪽에 표가 많이 간 이유는 트럼프의 반이민정책에 자기들에게 피해가 갈까 무서워서임.
반면 24년 대선에서 트럼프쪽으로 쏠린건 해리스의 pc주의에 대한 반감도 물론 있지만 이 역시 바이든의 중동정책 실패 때문인게 크지, 꼭 종교 때문에 표를 줬다고 보기가 어려움
아부다비(thrive3777)2024-11-21 14:19
답글
유대계도 마찬가지다. 세계화를 추진하는 진보주의 쪽에 자본가들이 힘을 보태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쪽 (이스라엘 내 강경 꼴통들과 시오니스트 그룹 일부)에서는 얘네는 유대인도 아니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님
아부다비(thrive3777)2024-11-21 14:21
답글
“(미국) 흑인 대다수는 민주당 지지한다”와 같이 득표율을 기준으로 일반화 했을 뿐임. 이분법 사용한적 없음
정치적으로 서구 보수가 이슬람 보수와 같다고 보지도 않고, 무슬림은 2024 대선도 해리스에 쏠렸음.
트럼프 득표율이 다소 올랐을 뿐이지 여전히 무슬림 대다수는 해리스에 투표했음.
익명(106.101)2024-11-21 14:31
답글
그럼 내가 본 여론조사는 아랍계 무슬림들에 한해서 그랬나 봄. 무슬림계가 민주당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은건 사실임, 근데 이 경우도 다양한 요인에 의한 것이지 해리스가 내세운 대표적인 진보 아젠다들에 공감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알고 있음
아부다비(thrive3777)2024-11-21 14:46
답글
아님. 무슬림은 그냥 진보 아젠더에 동의해서 투표한게 맞음. 그게 아니라면 뭔가 다른 결과가 나온 적이 있었어야 맞음.
그리고 미국에서만 그러는 것도 아님. 유럽에서도 대부분의 무슬림은 범좌익 정당에 투표함.
한국커뮤에서 유독 이런 이분법이 많은 것 같음. ”유대인이면 무슬림을 다 죽이고 싶을 것이다“ 같은. 정치랑 사회가 그렇게 단순하거나 순진한게 아니라서 다른 양상이 나오는 것임. 대체적으로 이슬람권이 보수적인 사회인건 맞음. 원칙이 정해져 있다고 믿으니까. LGBT는 허용할 수 없고, 가부장제 전통을 따르고, 범죄자 인권 보다는 형벌주의를 고수함
미국에 한정해서 본다면 무슬림들은 한줌따리긴 하지만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쪽에 표가 많이 간 이유는 트럼프의 반이민정책에 자기들에게 피해가 갈까 무서워서임. 반면 24년 대선에서 트럼프쪽으로 쏠린건 해리스의 pc주의에 대한 반감도 물론 있지만 이 역시 바이든의 중동정책 실패 때문인게 크지, 꼭 종교 때문에 표를 줬다고 보기가 어려움
유대계도 마찬가지다. 세계화를 추진하는 진보주의 쪽에 자본가들이 힘을 보태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쪽 (이스라엘 내 강경 꼴통들과 시오니스트 그룹 일부)에서는 얘네는 유대인도 아니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님
“(미국) 흑인 대다수는 민주당 지지한다”와 같이 득표율을 기준으로 일반화 했을 뿐임. 이분법 사용한적 없음 정치적으로 서구 보수가 이슬람 보수와 같다고 보지도 않고, 무슬림은 2024 대선도 해리스에 쏠렸음. 트럼프 득표율이 다소 올랐을 뿐이지 여전히 무슬림 대다수는 해리스에 투표했음.
그럼 내가 본 여론조사는 아랍계 무슬림들에 한해서 그랬나 봄. 무슬림계가 민주당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은건 사실임, 근데 이 경우도 다양한 요인에 의한 것이지 해리스가 내세운 대표적인 진보 아젠다들에 공감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알고 있음
아님. 무슬림은 그냥 진보 아젠더에 동의해서 투표한게 맞음. 그게 아니라면 뭔가 다른 결과가 나온 적이 있었어야 맞음. 그리고 미국에서만 그러는 것도 아님. 유럽에서도 대부분의 무슬림은 범좌익 정당에 투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