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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들의 목표는 알레포 시내까지 진출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정부군은 기습 공격에 당황해 하루동안 막대한 영토를 내줬습니다. 알레포 서부에서 정부군이 요새화된 거점들에서 항전하고 있고, 반군 정예병들과 격렬한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반군은 현재까지 전차 몇 대를 비롯한 상당한 무기를 노획했습니다.



현재 또다른 주요 도시인 하마와 수도 다마스쿠스, 알레포를 전부 잇는 주요 보급선 M5 고속도로도 반군에 의해 차단당한 상태. 반군은 이 고속도로 한가운데에 위치한 전략 거점 사라키브도 공격하는 중입니다. 이미 도시의 3분의 1이 반군에게 점령당했다고 하네요. M5 고속도로를 차단하면 알레포 방면 아사드군의 보급이 상당히 힘들어지고, 반면 해당 점령지를 아사드군이 탈환하면 전세가 반군에게 급격히 불리해집니다.



현재까지 공격은 대부분 이슬람주의 성향 타흐리르 알 샴 (HTS) 연계 단체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튀르키예의 지원을 받는 반군 집단 SNA 소속 반군 단체들도 참여했으며, 튀르키예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군사 장비를 보내고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일부 반군이 알레포 "동부" 지역의 마을을 점령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반군의 무장 수준은 상당히 높습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각종 튀르키예제 군사 장비로 단단히 무장한 상태이며, 심지어 대규모 자폭 드론 부대마저 창설해 정부군을 상대로 요긴하게 써먹고 있습니다. 아사드 정권은 급히 병력을 파견해 이들을 저지하려고 시도하는 중입니다.



한편 미군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민주군 (쿠르드족 세력)은 SNA와 계속해서 산발적인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사드 정권과 오월동주인 이들이 본격적으로 개입할지 아닐지는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