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렇게 내노라하는 감독들의 작품들을 모아놓기도
쉽지 않을 걸 원래 50주년 칸 영화제를 대대적으로
준비했으나 스케쥴 문제였는지 그 전년도에 유명 감독들이
대거 칸을 방문했다
경쟁작품들은 매일 두 작품씩 상영되는데 상영 후 다음날
각종 영화 잡지에 심사평과 별점이 올라옴
영화제가 끝날때 쯤
마이클리, 코엔 형제, 폰트리에, 크로넨버그 4명의 감독들로
수상작품이 압축되었고 역시나 주요 수상작품들이 되었지만
황금 종료상(비밀과 거짓말)을 두고는 논란이 많았다
당연 영화적 관점으로 감독으로서 최정점에 있던
폰트리에의 브레이킹 더 웨이브나 인간의 탐욕과 본성을
블랙코미디로 멋드러지게 그려낸 코엔 형제의 파고가
됐어야한다고들 수군거렸지
묵직한 주제가 다일때가 영화제에서 비일비재하니 머ㅠㅠ
코엔형제는 이전 바톤핑크의 수상이 부담됐을수도
나야 머 본인 취향에 맞게 크로넨버그였지ㅋㅋ
부산 영화제에서 10분 정도를 난도질해서 상영 할 정도로
파격 그 자체인 영화를 팔레 극장에서 오리지널로 관람했다
미인형은 아니지만 마녀같은 섹시함을 품은 데브라 윙거의
카섹스씬은 어휴ㅋㅋㅋ
인간과 테크놀로지 결합에 항상 관심을 가진 크로넨버그가
기계문명과 자본주의의 상징인 자동차를 통해
무한질주하는 욕망과 그로인한 성도착증의 끝을 보여준
기괴하지만 도발적이고 섹시함이 철철 넘치는 영화였음
하나 더 쉘로우 그레이브의 대니보일 역작 트렌스포팅이
모든 영화들 중 최고 화제작이었다
- dc official App
크로넨버그 올해 깐느 갔는데. 그게 유작될거 같은 ㅠㅠ
아픔? - dc App
아픈 건 아닌데 자전적인 영화라드만. 약간 영화인으로서의 유서를 준비한 느낌이래 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