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젊은 남성의 보수주의에의 귀의는 한국만의 특징도 아니며 이는 전세계에 걸쳐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일입니다
앤드류 테이트가 절대적인 문화적 상징이 된 영국의 청소년이라던지, 자신의 또래 여성과 극명하게 정치성향이 반대되는 미국의 Z세대 남자애들이라던지.
이는 단순히 젊은 남성들이 멍청하고 속아서가 아니라, 보수주의라는 이념이 '실제로' 젊은 남성에게 편익을 가져다주는 면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지극당연한 현상이죠. 현 시점에서의 진보주의는 명백히 젊은 남성의 이권을 침해합니다.
그런데 이 점에서 존나 불만인건, 서구권 리대남들은 anti-establishment 한다고 그 보수화가 대안우파라도 하는데 한국 리대남들은 보수화 경향이 기득권에 절대복종하는 네오콘식 보수인 것 ㅡㅡ
한국 보수라는것도 식민지남성성 오백배해 안에선 패악질, 밖으론 미국에 정신적으로 투항한자들이 주류인데 다 흐름과 전통따라 가는것이죠
사실 이런 면이 분단체제 특성상 보수 극우위일 수 밖에 없는 한국 진영에서 최근 진보(라기보다는 반보수) 우위가 나타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국평오는 커녕 수능7등급을 맞아도 그 역한 모순을 눈치챌수 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