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시발 "정치신학" "현대 의회주의의 정신사적 상황" 정도만 읽고

진짜 슈미트의 코어한 가톨릭시즘이 묻어나오는 "대지의 노모스" "로마 가톨릭주의와 정치적 형식" "정치신학2"는 안 읽으니까

슈미트를 무슨  걍 "아 시발 국회 좆까고 6결단9 선언하면 만사 다 해결되는 거구나!" 정도로 이해해서 지 혼자 풀발기 때리니까 허공에 사정하고 쳐맞는 거임

결국 구체적이고 의견들의 경합을 결합하는 권력의 창출이 필요한데 지 혼자 대충 폭력 휘두르면 된다는 줄로 착각하는 거임

슈미트는 나치즘의 기초이니 하는 알못들이 이런 무지를 조장함

"정치는 적과 동지를 구분하는 것"이라는 명제를 무슨 "시발 다 빤쓰 벗고 싸워라"로 이해하는 게 딱 이런 거임

킹지의 갓모스 읽으면 알겠지만 오히려 정반대 얘기에 가까움 그건

암튼 그렇게 좌우할 거 없이 슈미트 오독으로 똥 싸는 중이다

윤석열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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