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나, 오직 나뿐이라면 타의에 의해 태어난 이 더럽고 유한한 육신이 무슨 자유와 존엄을 가질 자격이 있겠는가?
보다 더 위대하고 완전한 것, 그것에 스스로의 몸을 내던질 힘이 있기 때문에 인간에게 자유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 정말로 내던져 그 몸을 위대한 것의 일부로 하였을 때에만 스스로의 수동적인 운명조차 지배하는 인간의 존엄이 실현되는 것이다
그 궁극이 바로 다시금 타의에 의해 태어난 아이를 낳는 것, 그에게 진정한 자유인 보다 더 위대한 것을 향한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오지 개인일 뿐이고 개인을 짓이기고 지배하는 숭고한 가치가 없는 좆버럴 사회에서는 그 어떤 의미에서도 자유는 불가능하다
이 십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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