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d8272b58569f751ef86e443817673635d89804d2f933b89418cadfebeba

도시를 이민자들이 채우면서 점점 자기들끼리 종파주의/민족주의 따라가면서 서로 편 갈리는 구도가 흥미롭죠. 대체로 무슬림들은 좌파, 힌두/시크교는 우파로 갈리고 있는 중이네요.


대표적으로 레스터가 있는데, 이민자가 많은 이 도시는 인구 중 무슬림이 23.5%, 힌두교가 17.9%인데 얘네가 인도 본토에서 벌이던 갈드컵을 영국 본토까지 끌고 오면서 종종 폭력 사태도 일어나는 등 사회 갈등이 적잖은 상황.


실제로 레스터의 한 지역구에서는 친-가자 성향 이슬람주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기도 하고, 반대로 보수당이 유일하게 뒤집은 지역구 역시 레스터였죠(해당 보수당 의원은 인도계 여성). 후진국의 종파주의를 선진국에서 다시 볼 수 있다니 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