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거창하게 전미를 들썩이며 캐나다, 멕시코와 관세전쟁을 벌였으나 딱히 큰 의미는 없다.
캐나다는 이미 작년 12월에 1.3빌리언달러짜리 국경강화를 발표했다. 트럼프와의 협정에서는 그저 마약단속 요원 배치하는걸 추가했을뿐이다.
멕시코와도 마찬가지인데 멕시코는 이미 작년 상반기에 국경에 육군 8천명을 배치하기로 했으며 이번 트럼프와의 협정에서는 2천명 더 증가시켰을 뿐이다.
왜 이런 별의미도 없는 협정에 온 언론이 들썩였을까?
트럼프는 캐나다,멕시코와의 협정 바로 다음날 가자지구 합병, 팔레스타인인 추방을 발표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우크라이나 지원을 지속하고, 이스라엘,이집트에 새로운 지원을 발표했다.
위 가자 합병과 이스라엘,이집트 지원에 비하면 미국이 캐나다,멕시코에게서 얻은 이익은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처음부터 개입주의를 확대할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지지자들은 고립주의를 원하고 더이상 해외 개입을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요란하게 캐나다,멕시코를 두들겨패는 시늉을하며 지지자들의 환호를 얻고 그 환호가 식기전에 바로 가자합병과 이스라엘,우크라이나 지원을 발표한것이다.
이러면 왜 캐나다 총리와 맥시코 대통령이 트럼프의 이런 쇼에 응했는지도 이해가 간다.
트뤼도 역시 좌익답지 않게 친이스라엘 지도자이며 멕시코 대통령은 아예 유대인이다.
그렇기에 이 의미도 없는 트럼프의 이 쇼에 동의한것이다.
트럼프는 기성 정치인들과 다른것이 조금도 없다. 부시,오바마,트럼프,바이든 전부 똑같다.
저도 물밑에서 합의가 이루어졌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 글보니 더 구체적으로 생각이 자리 잡는듯해요
그럴듯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