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bbc8473bdd33df23de985b712d57039a0bb2f9d9e3199848d1ffa53e523aa32d22276e9c8b43d4e8229c1fd5c6e5a87f5d6

맛이 간 우뽕들 극혐하고 러시아 입장에 어느 정도 공감을 하는건 충분히 가능함. 근데 갤의 러뽕 분들한테는 미안하지만 러시아 찬양하고 우크라이나 조롱하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잘 이해가 안됨. 애초에 주권 국가를 다른 국가가 침공하는 행위 자체가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 그러면 뭐 미제 이라크전쟁 어쩌고 하실텐데 저도 그래서 부시 정권 전범 재판 찬성함 ㅇㅇㅇ. 서방의 유로마이단 공작설도 아예 일리가 없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우크라이나인들 민심이 그 '서방 스파이'들 편이었는데 어쩌겠어요?



저는 우구라가 밑도 끝도 없이 부패하며 네오나치랑 파시스트들이 들끓는 국가고, 우크라이나 민족이라는건 아주 최근까지 존재하지 않았으며, 전쟁의 근원은 서방의 잘못된 대러 정책이라고 생각하고, 우크라이나가 군사적 승리를 이룩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믿었고, 크림 반도는 러시아 땅이 맞다고 생각함. 그래서 러뽕이니 뭐니 그런 소리를 진짜 오조오억번 들었고 최근에도 들었음.



근데 그렇다고 해서 러시아의 침공을 정당화 할 수 있냐, 이건 아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부모에게 학대당한 자식이 그렇다고 부모를 죽이는건 정당화 할 수 없듯이, 서방의 한심함으로 일어난 갈등을 대규모 전쟁으로 만든 책임은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있다고 믿음.



러우전은 일어나서는 안되야 했을 비극이고, 이제는 끝내야함. 근데 그 비극을 만든 책임은 우크라이나와 서방에게도 있다만 결국 푸틴의 러시아가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함.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고 갤러리 내부 자유롭고 건설적인 토론에는 영향 없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