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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하고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함
제정 러시아 땅이니까 거기도 당연히 후신인 소련 땅이지 이런 쇼비니즘적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니라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의 노동운동은 제정 러시아라는 같은 지붕 아래에서 러시아 노동운동과 연계되어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1917년 혁명기에 발트3국 좌파들은 소비에트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소비에트 공화국들을 세운 바가 있음

만약 소비에트 러시아의 군사력이 일천하지 않았다면 이 나라들도 우크라이나•벨로루시•자캅카스등과 함께 소련 형성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지
다만 조급하게 만들어진 붉은 군대로 발트3국의 소비에트 세력을 방어하기는 어려웠고 붉은 군대의 철수 이후에 서방 자본의 지원을 받는 독립국이 세워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당시에 공산혁명에 참여했던 정치세력은 탄압받으면서도 전간기 발트3국에서 계속 활동을 했고..

그런 의미에서 현지의 호응이 1도 없는데 소련이 쳐들어가서 식민지로 삼았다 식의 역사관은 편향된 측면이 없지않아 있음

발트인들 중에 발트 민족주의자만 있는게 아니라 모스끄바를 우상으로 삼는 공산주의자도 있고 친나치주의자도 있고 별의별놈 다있는데 일면적으로 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세워진 소련의 식민정부였다. 끝 이런식으로 서술하는건 문제가 있다 생각하고. 그래서 통상적인 시선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칼럼을 들고 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