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일제시절 근대화 된거는 팩트
물질적인건 상당수 625때 파손됨
하지만 근대화된 사람들은 대다수 생존했고 이 인적 자원이 전후 산업화에 도움됏음
그러나 조선은 어쨌든 정상적인 정부가 존재했고 자체적으로 조금씩 개혁•개방이 되고 있었기에, 일제가 없었어도 결국 근대화 되었을 것임. 따라서 조선을 식민지화 시키고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근대화 시키면서 수탈한 일제에게 고마워할 필요는 전혀 없음.
마찬가지로 인도차이나 국가들과 미얀마, 중동과 북아프리카 국가들도 최소한의 국가는 존재했기에 언젠가는 근대화 되었을거니 식민 지배자들에게 고마워할 필요는 딱히?
그러나 남아시아(인도)와 인도네시아, 블랙 아프리카는 정상적인 국가 체계도 아니었기 때문에 자체적 근대화 및 현대 국가 건설이 불가능했을 것. 유럽이 개척한 신세계의 첫 식민지 국가들도 마찬가지.
TLDR: 일제강점기에 근대화 된건 맞다, 근데 일제 아니었어도 근대화 되었을거라 제식갤 말마냥 감사할 필요 없음. 이 기준은 다른 국가들도 동일.
ㅇㅇ 어떤 쪽으로던 현대 한국의 형성에 일본을 빼놓기는 힘들다고 봄 수십년 지배기동안 근대적 민족주의가 태동한것도 사실이고 만주국 출신 대통령이 경제발전을 주도한것만 봐도
조선의 자력 근대화가 불가능했다는게 식근론 핵심이고 거기에 이영훈같은 경제사학자가 기여한건데 님처럼 단순히 '일본 아니었어도 어차피 근대화 됐을거임'은 과하게 단순화한 주장임
현재 한국 대기업들 상당수도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이 세우고 해방 건국 이후에 정부에서 불하해준 적산기업들 아닌가 - dc App
일제시기에 근대화된 부분만 있는게 아니라 전근대화된 부분도 있음 일본적 전근대성이 일제시대에 유입되어서 (근대가 추구해야할 가치가 있는가와 별개로) 이후 근대화 프로젝트를 지체시킨 부분이 적지않음 바로 오늘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가 그 연장선상이고 일제시대를 근대화시기로 해석하는건 별로 의미없음 일본화로 읽는게 있는 그대로의 해석임 거기서 근대성과 전근대성의 조합을 어떻게 읽어내느냐는 그 후의 문제고 꼭지점에 근대가 아니라 일본이 있는 시대를 두고 근대화 시기로 포장하는건 작정하고 하는 기만임
애초 일본제국 프로젝트의 상당부분이 근대의 거부였음 그들은 그걸 초극이라고 주장했지만 그게 진짜 초극이었는지 아니었는지는 알아서 판단할 부분이고
자본주의 맹아론 개털리고 그 후로 그럴듯한 반박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