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원해서 평가하면 안됨
그러면 “뜨어어억 어떻게 마가단 새끼들은 왜 이렇게 개나소나 다 라이노 딱지 붙이냐”같은 평론이 쉽게 나올 수밖에 없음
트럼프의 cult of personality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함
한 마디로 트럼프에 대한 개인적 숭배와 존중이 트럼피즘의 핵심이라는 것
그래서 Trumpism without Trump, 트럼프 없는 트럼피즘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나름의 중론으로 자리잡힌지 오래고
이것의 장점으로는 트럼프라는 절대자(?) 조물주(?)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며 그의 아래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고 미제 보수의 담론을 넓힐 수 있다 정도가 있을거 같네
당파성이 심하게 짙은 아젠다에서 탈피할 수 있는 숨구멍을 마련해준게 트럼프의 리더쉽이라는거
그래서 공화당-민주당의 양당의 렌즈를 껴서 트럼프라는 정치 현상을 분석하면 “트럼프 저 새끼는 왜 도대체 BLM 지지를 받지??? BLM이 자기 20 대선 캠페인 조진거 모르나?? 왜 이걸 비판하는 드산티스가 오히려 욕을 먹는거지? 마가단들은 왜 갑자기 BLM을 포용하는거?”같은 질문을 하며 이해를 못하는거
근데 이게 역설적으로 트럼프가 거의 공화당내에서 유일하게 대선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아이러니하게 보여주는 것이기도 함
단점으로는 과한 트빠 뇌절로 인해 정신이 나가버린다 정도가 있겠네
전후 공화당 사상 최고의 락스타임엔 분명한듯
그럼 트럼프가 직접 지명하지 않는한 트럼프의 후계자라는 것도 의미가 없는 거 아닌지 - dc App
저도 트럼프에 대한 개인적인 숭배 느낌이라 먼지 대충 이해하긴 하는데, 암만 그래도 100 중 90은 같고 10만 다른 사람도 라이노라고 뇌절치고 있는거 보면 넘 짜증나고 답답해 죽겟음요...
보나파르티즘 정도로 인식하고 있음
후계자 문제가 없는 나폴레옹? 그거 무적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