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요즘 카톨릭이나 정교회같은 정통파 교인들이 나치를 왜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음
당장 나치가 1933년 선거 때 가장 고전하던 지역은 죄다 카톨릭이었고
나치와 기독교가 그다지 친밀한 관계도 아니었거니와(로젠베르크) 카톨릭이나 정교회와는 더더욱 아니었음
북유럽에서 카톨릭이 박멸된 것만 보더라도 노르딕민족들의 본성자체가 로마카톨릭의 그것과는 상극임 (루터파가 전통을 폐기했다고 욕하는데 그것이 누구의 전통인지를 생각한다면 욕할 이유도 없는 것이지요)
개신교의 주요특징은 세속화라고 봐야지 자유주의는 아님
그냥 pc,동성애 싫으니까 나치 빠는거죠 - dc App
사실 카톨릭이나 정교회 신자들이 퇴폐문화에 질려서 나치에 호감을 느끼는 부분은 알겠는데 거기에 '개신교는 자유주의 좌빨이었고 우리가 진짜 근본이며 히틀러는 우리편이다' 라는 내러티브가 붙으니까 이상하다는 거죠
진짜 진실한 신도라면 나치는 극혐해야 정상인거임
그런게 어딨나요 걍 반감으로 나치빠는거지 - dc App
그런 반감으로 카톨릭교도나 정교회인이 나치를 빤다면 더더욱 21세기 종교의 힘에 대해서 의문을 들 수밖에 없음, 요즘 유럽만봐도 종교인들이 자생적인 정치집단이라기 보다는 정체성정치에 그냥저냥 묻어가는 느낌인데, 그러니까 독실한 신자라는 작자들도 교리는 안따르고 깜댕혐오, 아랍인 혐오나 하고 다니죠
pc,동성애 싫다고 나치 빠는건 그냥 한국 싫다고 일뽕된 원종단이랑 똑같음. 이거 빼고도 동아시아 민족주의자라면 기독교는 배격해야함. - dc App
동독이 옛날부터 싹쑤가 발랐네 - dc App
독일 분단도 나름 잘나눠먹었네 - dc App
나치 수뇌부가 카톨릭이라는건 카톨릭이나 정교회도 나치에 우호적이지 않을 이유가 있다는 거임
나치 수뇌부가 카톨릭이라고 누가 그럼? 없었던건 아니지만 무슨 카톨릭이 대다수였다는 듯이 표현하는 곤란하지
카톨릭은 중앙당이라는 본인들만의 독자정당이 있어서 그런거지 같은 논리로 따지면 사민당이나 공산당도 중앙당때문에 개신교도들보다 힘 못썼는데?
보수적인 개신교인들을 위해서 DNVP 같은 당도 있었는데도 둘이 차이 많이 나는건 로마에 충성하는 자들도 많았다는걸 어느정도는 인정해야죠
DNVP도 민족주의 정당이긴 했지만서도
가령 중앙당 없이 힌덴부르크 대 히틀러 구도에서도 힌덴부르크에 몰아준게 카톨릭 지역인데
이건 중앙당이 너무 outperform이죠. - dc App
팩트는 개신교도들이 DNVP랑 힌덴부르크 거르고 히틀러 찍을때 주교님들은 중앙당이랑 힌덴부르크 찍었다는 거죠
중앙당이 수권법 찬동해줬는데 뭘 바라냐. - dc App
중앙당에 의인 10명 있었으면 살아남았겠으나 파펜밖에 없어서 해산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