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계엄이 뻘짓이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정치권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 나의 "정적"에 대한 시민 개개인의 불용성, 민주당에 대한 피로, 선거결과와 반대로 점점 우경화하는 국민인식 등

윤석열이 계엄 그 자체는 허술하게 준비해서 국가를 뒤집지는 못했지만 국민 의식적인 지점에서 분명 허를 찌른 면은 있었고 실제로 3주 전까지는 여론조사에서의 거품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한 기세를 올린 지점까지 감

그런데 지금 시들해진 이유는, 가장 피크인 지점에서 그 운동성이 보수기득권들에게 탈취되고 인식의 알을 깨지 못한 것에서 한계에 봉착한게 있음

페미니즘, woke PC가 무슨 중국이 획책한 국체약화라는 건 걍 허공에 발기고추 흔드는 허공좆질이고, 아니 씨발 트럼프 지금 우크라에 짜증 이빠이 나서 젤렌스키 쳐죽여버리고 싶을텐데 좆선일보가 파병북한군에 스코프 쬐여주니 우어어하면서 북중러 멸공 ㅇㅈㄹ

트럼프 머릿속에 사우스 코리아 이딴거 있지도 않겠지만 미 국무부조차 우크라 시마이칠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국무부 직원이 이새끼들 슥 보고 걍 유기하는것도 무리가 아닌

윤석열이 결국 인식의 도화선에 불을 지핀건 맞는데, 그게 좆병신 90년대 냉전 사고관이라는 알에 갇혀서 식어버린 격임.

근데 다른 식으로 말하면 이런 알 깨고 진짜 인식의 저변이 넓어진다면 조선에서도 진짜 우익 무브먼트가 개빠르게 퍼져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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