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안전 보장 각서는 종이쪼가리이다.
지금이야 남의 나라, 남의 사정인 우크라이나를 비웃겠지만
언제든지 우리들의 입장도 우크라이나처럼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박정희의 주장대로 종이는 종이일뿐, 평화는 종이쪼가리에 의존해선 안된다.
우리도 미국의 사탕발림과 함께 핵우산이라고 불리는 종이쪼가리에 몸과 정신을 의탁해선 안된다.
핵보유만이 다른 의미로, 진정한 우리 나라의 독립국의 지위과 자주 국방의 길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다.
핵무기 자체로 전쟁 억지가 가능하다.
왜 세계 1위, 천하의 미국이 북한이라는 불량 집단을 상대로 쩔쩔 매겠는가?
북한은 식량도 없고, 자원, 재물, 전기 하나 제대로 있는게 없지만,
단 하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제재가 두려워 핵을 보유하면 안된다는 것은 순 헛소리이고,
우리의 안보와 주권을 우리가 보장할 수 있는 독립국이 아닌,
안보를 빌미로 상대의 의견에 따라 휘둘리는 속국이 되길 원하는, 안주하는 자들의 주장이다.
우리가 느끼고 있는, 현재의 가장 큰 위협은 바로 우리 이북에 나앉아있고
재래식 무기가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감히 핵무기와 비교하지 못함은 누구나 다 알고있다.
핵이 없다면 우리는 결국 미국이 주도하는 한반도의 안보전략에 끌려가게 될 것이고,
그것은 우리가 원하는 한반도 안보가 아닌, 미국의 필요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한반도 안보가 될 것이다.
즉, 미국에 매달릴수 밖에 없는. 미국이 없으면 성립 자체가 안되는 국방이 되는 것이다.
미국이 없으면 완전히 까무러치는 우리의 안보 상황이 되는것에 대해
박정희는 이 사안에 경고했고, 노무현 또한 이 사안을 꼬집었다.
우리가 가야할 길은 우리가 개척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 방향표를 제시하면 우리의 선택권 여하막론하고 그 길 만을 가야만 하는 지경이 된 것이다.
후일에 미국은 다시 주한 미군 카드를 쥐고 우릴 상대할거고,
그럼 우리는 미국에 맞서 꺼낼 카드가 있는가?
이것이 우리의 한계가 되었다.
철저한 숭미로 인해 미국이 없으면 안보에 위협이 되는 환경을 만들게 되었다.
우리는 계속 되는 자충수를 두었기 때문에,
결국 우리는 외통수라는 결말을 얻게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미국이 없으면 폭삭 주저앉아버리는 현 작태에 대해,
동물농장의 벤자민처럼 우리나라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며, 방관하며 그저 끌려가는대로 끌려가야 하는가?
아니면 제재 위협에 맞설 각오를 접고 우리의 독립을 위해 미국을 비롯한 열강들이 만든,
그들만이 핵무기를 계속 생산하고, 다른 나라들은 핵무기 꿈도 못꾸게 하는,
핵무장 사다리 걷어차기 NPT 아래에서 안주해야만 하나?
미국의 입맛대로 흔들리다보면,
언젠가 파키스탄과 이스라엘처럼 핵무기를 가질수 있으리라하는, 꿈 속에서 살아야 하나?
집단적 피학대 증후군에 걸린 자칭 주권국가라 부르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촛불은
미국의 입김에 따라 흔들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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