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부통령이 한때 트까였던 건 이미 알려져 있고

그 외에도 전반적으로 현 트럼프 2기 정권은 두 이질적인 세력인 신봉건과 신반동의 공동 적에 대한 연합으로 느껴짐.


트럼프 쪽의 신봉건이란?

감각적인 개인주의자

pc가 기관을 장악하기 전부터 기질적으로 기관과 상대적으로 거리를 둠(따라서 상대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음)

pc가 기관에서 팬들을 몰아낼 동안 팬들을 착실히 주워먹고 그 동안은 적극적으로 공격적이지 않음.(일종의 임시적인 적대적 공생) 

충분한 팬과 구매력을 손에 넣자 끝모를 야망을 추구하기 위해 무능해진 기관의 자리를 침략했을 뿐 

pc에 대한 증오가 상대적으로 적음()

선천적 육식계

취향은 고증 내다버린 중세 판타지

대체로 유쾌함. 

불안정 애착, 하렘, 다산


반대로 


밴스 쪽의 신반동이란

기관이 내세운 가치와 명분의 진짜 신자 출신

공식 가치를 곡해해서 이권을 챙긴다고 인식한 PC를 살벌하게 증오함

취향은 퍼거적으로 고증에 집착하는 로마

초식에 치우친 잡식계 

화가 많음.

안정 애착, 순애, 정상적 출산


구체적으로는 이성계-정도전에 가까운 느낌?


그래서 21세기 미국 정치의 첫 1/3이 PC주의에 대한 대항이었다면

다음 1/3은

기관이 불탄 자리를 차지할 트럼프 네트워크에 대한 밴스 총통의 중앙집권화 투쟁으로 기억될 거 같음.


그리고 그 도화선은 트럼프가 죽고 나서 밴스가 트럼프의 야망가적 면모를 세탁해서 추상적인 애국자로 이미지를 바꾸고 그 다음

트럼프가 그 자리에서 할 법한 일을 하는 트럼프 자식들을 애국자인 아버지를 모독하는 부패 비리범으로 몰아세우면서 시작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