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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왕적 대통령제 등을 개선하는 개헌이 시급하다며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하자"고 6일 제안했다.

개헌의 핵심 의제가 되는 권력구조 개편과 관련해선 '4년 중임제'가 이미 여야의 폭넓은 공감대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우 의장은 국회 사랑재에서 진행한 개헌 특별 기자회견에서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헌법을 통해 작동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며 "국민주권과 국민통합을 위한 삼권분립의 기둥을 더 튼튼하게 세우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권력 구조 개편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를 묻는 질문에는 "국회의장이 얘기하기엔 적절치 않고 특위에서 이야기하는 게 맞다"면서도 "4년 중임제에 대해 여야 정당들의 공감대가 넓은 상황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현재 국민투표법에 따라 개헌에 드는 시간이 적어도 38일인데, 이 부분도 여야가 합의하면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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