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재판관을 비난하지 않는 까닭은
그들은 그들의 일을 한 것이기 때문이다
체제 수호기관이라는 사명에 충실한 것이 이해된다
문제는 체제 자체가 정의롭지 않은 것이고
상식과 체제의 괴리가 억울함이란 정서를 대량 발생시킨 것이다
동생이 형을 살살 긁다가 형이 동생을 한 대 팼다
그런데 부모는 형만 벌준다
형이 납득할 수 있나? 이 원초적인 억울함의 한을 어쩔 것인가
억지로 세워놓은 이 체제에 만족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간다
체제를 수호하려던 헌재의 결정이 역설적으로 체제의 파괴를 가속화할 것이다
제 판단이랑 같으십니다 허허. 김기현 10년뒤 드립은 누가봐도 찐퉁 나치견 느낌이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