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서 유가로 완전히 넘어오지 못한 거죠
윤석열은 양주에서 벗어날듯 말듯 싶죠
충성심 타령이나 계엄은 자유주의에는 반하는 얘기죠
윤석열의 평생 자유주의 행보에 모순되죠
(결혼 출산 최대한 안하기, 국정원 수사 청문회, 조국 수사- 주군 뒷통수치기 일가족 분쇄하기)
그럼에도 여전히 자유민주주의 타령이나 하고 있는 것은 한심하죠 이미 자유주의가 아닌데
사상이 엉망진창인 점은 분명하죠 심각하죠
다만 아직도 양주만 밀어대는 짝퉁 자유주의자들보단 어른이 ‘되어가고’ 있긴 하죠
그래도 충성의 가치를 거론은 했죠 자신은 못지켰지만
윤석열도 이제 이해가 되겠죠 충성의 가치를
이왕이면 논어 구절이나 적는 서예 같은 걸 하면 더 어른스럽겠죠 그게 어른의 취미죠
그러나 늦었죠 또 사상적으로 한참 아직이죠
윤석열리즘은 의대생의사(학부모들)와 마찬가지로 자유주의자이지만 나한테만 예외두기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죠
창피한 짝퉁 자유주의자로 계속 가느냐 정통 유교 보수주의자가 되느냐 이제 숙성시켜보면 알겠죠
유교 창업 군주나 설계자도 원래 자신은 이전 왕조에 대해 불충한 면이 있지않습니까 허허 그건 맹자로 정당화해주죠
그래서 이 나라에서 유학이 국학인 거죠 도덕적 정당화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원하는 모든 게 있죠
계엄은 유교적으로 썩 좋은 방법은 아니었고 비상대권 자체는 동의하나 김영삼처럼 긴급명령을 썼어야겠죠
이 정도면 문치 범위고 삼권분립 제한이나 납득할 여지는 있죠 헌재도 금융실명제 긴급명령은 정당화해줬죠
다만 윤석열을 지지하는 이유는 애국심이죠 머리로 지지하는 건 아니고 가슴으로 지지하죠
그러니 머리로는 웬만해서 헌재 결정에 승복하죠 헌재는 할일을 한 거죠 당장은 안전한 선택을 하였죠
아 조국한테는 애국심은 없었죠 다만 가족 사랑은 있었죠 그걸 보고 아줌마들은 환장하는 거랑 윤어게인이 비슷하죠
조국이 사의 아이돌이면 윤석열은 공의 아이돌이 됐죠 사를 상징하는 아버지와 공을 상징하는 군주의 아이콘이죠
그런데 유교적으로 둘다 문제있는 아버지와 문제있는 군주이죠 저런 아버지들과 군주들만 있는 나라면 힘들죠
뭐든 적당히 해야죠 가족 사랑과 나라 사랑이 균형을 맞춰야죠 그리고 한국 유교에서는 공이 약간 사보다 앞서죠
그런 의미에서 조국 수사가 정당하다는 데 유교가 편을 들어주지만 계엄이 최선이 아니라는 데도 편을 들어주죠
유교 정도면 꽤 균형을 잡아주죠 유교 정서대로 조국에서는 윤석열이 이겼고 계엄에서는 윤석열이 졌죠
물론 유교가 이리 끼워맞춰지고 저리 끼워맞춰지기도 하지만 기독교 같은 절대신이 없는 특성에서 기인하는 거죠
윤석열에 대해서는 애국심을 보고 지지한 거지 유교로 전적으로 정당화 못해주죠 일단 문치에서 벗어난 거니까
최후의 수단으로 맹자로 정당화해주려고 해도 쉽지 않았죠 애초에 윤석열이 유교를, 맹자를 들고 나오지도 않았죠
자유민주주의를 들고 나왔기 때문에 자유민주주의에서 탄핵이 됐죠 윤석열은 자유주의에 반하기 때문이죠
결국 자유주의 자체가 모순인 걸 실감한 거죠 자유주의로는 자유를 수호할 수 없죠 결국 기독교/유교로 떠밀리죠
윤석열이나 의대의사학부모들이나 자유주의의 한계와 쇠퇴를 상징하는 사례로 남고 있죠
기독교의 기독교 믿을 자유만 강조하는 자유민주주의자들이 한국에서는 설득력이 떨어졌죠
의대생의사들의 자유시장경제는 거부하나 여자 무한대로 따먹고 싶은 자유는 요구하는 부분도 설득력이 떨어지죠
이러니 리버럴이 이제 설득력이 없죠 전국민에 결혼 출산 사실상 강제하던 시절로 돌아가는 게 순리죠
석열햄은 범석햄 흉상 치운 이후로 좋아할수가 없는 후후
계엄전 윤석열은 빼박 뉴라이트죠
하지만 개추는 드렸습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