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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안국역이랑 여의도 세이브코리아,

자유통일당 전광훈 집회 정도 구경감.


1. 안국역

안국역 헌재 시위대가 각개전투 하는 사람들 위주라 그런가 확실히 사나움. 그냥 걷다가 ccp 아웃 들은거나 사상검증 당한거나 둘 다 안국에서 당함.

ccp아웃이야 저도 공산당은 싫어해요 하고 말았는데

이재명 시진핑 김정은 개새끼 해봐라 사상검증 저거는 진지하게 ㄹㅇ 기분나쁘던. (이대남들 + 아줌마 한 명)

파면 당일은 경찰이 펜스 싹 쳐서 낙원상가 앞 길에서.

폭동은 무슨 다들 좌절해서 전국울상대회 됨.


2. 세이브코리아

딱 한 번 갔는데 주일이 아니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음. 찬송가 부르고 있던데 도대체 적응이 안되던. 그래도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불쾌한 경험은 없었음.

집회끝난 뒤 사람들 몰려있는 곳에서 어느 리대녀가 교회 사람들이랑 "아 제가 여기와서 기도하면서 제 삶도 성찰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너무 독실해보여서 좀 무서웠음.


3. 전광훈 틀딱 집회

맨날 전광훈 목사님 만세를 외침. 그리고 위생적으로 보기 좀 불결함. 감성이 그지같음.

파면 당일에 무슨 "전한길 한동훈 세이브코리아 다 우파의 암덩어리입니다. 전광훈 목사님은 예전부터 어쩌고...

떠드는 것부터 불쾌하다



여담으로 탄찬집회 거기는 하도 k팝에 응원봉에 lgbt기에 흔들어대니 여기가 콘서트장인지 퀴어축제인지.

사람들 면면으로 무례한 대우는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자본에 사회 의제가 다 점령당한 시대라는 인상을 줄만한 풍경 밖에 없어서 불쾌하기는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