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에 사로잡힌 사대주의를 뒤집어 엎기 위해서는
말 그대로 상을 뒤엎는,
열강들이 자기들 눈에 이쁘게 쌓아놓은 핵독점이라는 상을 뒤엎어버려야한다.
그리고 일명 레드팀, 블루팀으로 이분법해여 세상을 오직 두 가지 종류로만 보는,
즉 현재 한국 정치의 작태가 고스란히 보여주듯이 오직 1번, 2번으로만 판단하고 보는 그 성질을 이용해야 한다.
따라서 핵무장으로 우리에게 압박을 가하는 이들은 적이고,
그렇지 않은 이들은 아군이라고 인식케함으로,
그들의 성질을 이용하여 뿌리깊은 사대주의를 뒤엎어버려야 한다.
또한 비열강국 핵무장에 아주 빠르고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족속들은
열강들의 핵독점에 멍에씌인 비열강국이 아닌, 바로 그 핵독점이라는 이쁜 상을 차린 열강들이다.
주인된 입장에서 자기가 키우는 똥개가 반항하여 쇠사슬을 물어 끊어버리고 불만을 품고 짖어대니 어찌 화가 나지 않겠는가?
자신들이 그렇게 숭상해왔던 열강이 자신들에게 화를 내며 매를 휘두르게되면,
아무리 주인에게 철저히 길들여진 똥개여도, 고양이만 보면 소스라치게 떨어대는 생쥐여도 구석에 몰린 이상 물기 마련이다.
즉 제일로 사대주의를 확실하고 완벽하게 박살낼 방법은 핵무장이라는 것이고
동시에 핵무장으로 반세기 넘게 부르짖어왔던 자주 국방을 실현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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