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양반 세계관이 현실과는 다른 듯하다 ~
뭐 그럴 수는 있는거지 근데 봉준호가 딱히 서민층 조롱하려 든 적은 없음.
최근작 미키17이나 기생충이나 걍 자본주의 때문에 가족도 불가능한 세계구나 ~ 라고 자기 나름대로의 의견 피력하는거지.
미키17 스포)
최신작 미키17에서는 가족이 사라진 뒤 미키라는 자본 질서의 희생양만이 남음.
미키17은 미키와 친구들이 마샬(트럼프나 윤석열 포지션의 보수주의자)을 무찌르고 리버럴이 승리하는 걸로 마무리되지만
기생충의 엔딩에서 기우가 부친과의 재회라는 망상을 한거랑 비슷한 구조로(a-b-a) 미카가 마샬을 떠올리는 장면이 뜬금포로 결말에 삽입돼 있음.
결국 서민층이 보수로의 회귀를 원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상정하는건데,
이때조차 가족은 대안이 되지를 못하는 시대다 ~
뭐 그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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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감각 하나도 없는 우파 반공 호소인들이 제대로 뭐 만들지도 못하면서 좌파 냄새나면 물어뜯기 바쁜걸 개꼴볼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걸 문제삼고 싶지는 않음. 문화에술 계통 인간들이 좀 좌파인게 어때서 그래. 그걸로 세계, 역사관이 형성되는 멍청한 인간들을 까야 맞지
예전에는 영화계 좌편향 어쩌고 하면 말 많이했는데 팔수록 이거누 어쩔 수 없다 싶어서 걍 그러려니 하는 중. 글고 역사영화야 비겁한게 원체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