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선진국은 온대 농업국가고 그래서 복잡하고 조직적인 기관을 형성하기 위해서 광장에서 서로 논쟁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게 설계되어 있는데

인터넷이 나온 이후로 직통으로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빨리빨리 처리하는 문화가 점점 두드러지면서 

광장 자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거지


그래서 현대의 세대갈등은 실질적으로 구세대 정주민과 신세대 유목민의 민족간 절멸전쟁임.

여기서 일뽕과 중뽕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음


일뽕중뽕
전술지향적전략지향적
역량지향적규범지향적
버튜버대작게임


유목민족 형성이 거의 완료된 게 산업화, 탈산업화 둘 다 선두였던 미국이고

궁극적으로 트럼프 2기가 오면서 유목민이 확실하게 승리했고

그 결과 범 씹덕 대안우파가

점점

시스템은 근본적으로 woke한 악이므로 물론 지금보다는 나아야 하지만, 일본 천황마냥 느슨하게 형식적으로 존재해야 한다는 일뽕 씹덕이랑

중국과 맞서고 압도할 만한 야심차고 거대한 새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중뽕 씹덕으로 갈리고 있다고 봄,


전자는 리버테리안 디지털 유목민이고 후자는 정주민이지


최근까지 기마궁수 문화권이었다가 메이지 유신으로 강제로 정주민화된 일본은

1. 선진국 중 막차라서 시스템의 내적 완결성이 미국보다 훨씬 높고

2. 2차대전 패배와 버블 붕괴로 메이지 정추민 체제가 꾸준히 약화 당한 결과


구로사와 영화나 은영전 같은 대작 프로젝트 역량을 상실한 대신 닌텐도나 1쿨 아니메 같은 비교적 소규모 팀 프로젝트가 대세가 되면서  

문화 방면에서 엄청난 비교우위를 누려 온 거고


다음 천황으로 아이코 공주가 집권하면서 메이지 유신 이래의 인위적 강압적 가부장제는 완전히 붕괴할 거임.

그러면서 중공업도 상당히 붕괴할 거임. 유신 가부장제의 도입 목적 자체가 그 중공업을 건설하기 위한 전략적 역량을 위해서니까


그리고 다음이 한국인데

시스템 설게 자체는 일본보다도 더 후발 산업국이라 매우 정교하고 강한데

문화는 특유의 무분별한 강대국 추종으로 미국 스타일을 배껴오는 바람에 인지부조화가 생기는 듯.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대녀들이 디스하는 이대남은 실제 이대남이 아니라 사대남들이 본능적으로 경계하는 궁극적으로 미래 이대남들이 도달할 인간상임.


미국에서 기관의 선의와 능력이 모두 부재한 결과 만연한 능동적 반사회성에 대한 경계를 극도로 소급적용한 결과   

기관이 스스로의 역량을 붕괴시키고 개인의 반사회성을 늘리고 있음.

아마 향후 수십년간 점점 악화되다가 내전으로 이어질지도 모르는 데 제일 평화로운 해결책은 서울이 붕괴하고 친중한국이랑 친일한국으로 서로 쪼개져서 따로 사는 거일 듯


요약

현대문화는 기술발전에 의해 점차 유목민화 되고 있음,

미국은 이미 유목민 형성이 끝나서 구 권력을 폭력적으로 들어 엎었고

일본은 원래 다소 유목적이고 정주 체제가 두번 붕괴하면서 이 현상에서 비교우위를 엄청 누리면서 조용히 회귀중이고

한국은 아직 유목화에 상당히 저항할 역량이 있지만 무리한 설레발 때문에 극도의 갈등으로 꼬라박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