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원래 태자당, 상하이방, 공청단 세 계파가

10년씩 돌아가면서 주석 세우고, 상무위원이라고 해서 원로들끼리 서열 매겨서

얘네들끼리 집단지도체제로 운영하는게 마오쩌둥 사후 불문율이 됨

마오 한놈에게 맡겨놓으니까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 이런 세계사급 병크가 터진걸 겪고

그러지 말자고 실권 잡은 덩샤오핑이 아예 못을 박은거임



장쩌민(상하이방) -> 후진타오(공청단) -> 시진핑(태자당)



일케 계승됐는데 장쩌민이 후진타오에게 주석직 넘길때 군권을 안넘긴게 문제의 발단이었음.

상하이방이 돈에 존나 밝아서 해쳐먹은게 많다보니 나중에 뒷탈 날까봐 그런건데



후진타오가 바지생활하면서 졸라 고통스러웠는지 시진핑에게 넘길땐 걍 군권도 줘버림

물론 군부도 3계파가 요직들 나눠먹는게 전통이긴 했음



근데 시진핑이 집권 1기 말쯤에 군부 싸그리 물갈이해버림

정계에서 상하이방 쳐내면서 군부에서 상하이방 인사들도 다 숙청함

상하이방의 핵심 군권이던 동부전구의 남경군구 하나 남기고 특히 상하이방의 힘의 상징인

남해함대를 작살낸 다음 항모도 북해함대로 이관시킴.



이게 왜 웃기냐 하면 항모가 좁은 북해를 모항으로 두면 유사시 도망갈 곳 없이 당할 수 있어서

전략적으로도 북해함대에 배속시키면 안되거든, 지금이야 항모 존나 찍어대지만

딱 1척 바리야그 사다가 개조했던 시절에 저런짓을 할 정도니 시진핑이 군권을 장악했다는 상징적 사건이었던거지.



지금 틀튜브들이 불화설 내는 이유가 군부는 대해방 vs 월전방 양대 파벌로 나눠놓고 시진핑이 충성 경쟁 시키면서

관리를 하는 구도였는데 대해방의 1인자이자 군 서열 3위인 허웨이둥이 실각된걸 두고 허웨이둥이 시진핑 오른팔인데

짤렸다고 시진핑과 군부에 불화가 일어나고, 군부가 시진핑에게 등을 돌렸다고 하는거임



근데 서열 2위던 장유사 자체가 애초에 시진핑 왼팔임..

중국 꽌시에서 가장 우선시하는 동향 출신, 시진핑의 제2의 고향(베이징 태생인데 유년기, 소년기를 보낸) 산서성 출신임

이거는 배반이 불가능한 관계라는걸 애초에 짱깨 습속에 밝지 않으면 알 수 없음

동향끼리 안뭉치면 누가 등을 지켜줌? 뭐 이런 식으로 이해하면 됨 반대로 동향사람 배반하면 최악의 패륜아 취급 받는거고.



즉, 이건 23년에 핵미사일 다루는 월전방 핵심인 로켓군 실무 장성들 시진핑이 충성심 못믿겠다고 숙청한 것의

연장선에 있는 24년에는 대해방 대가리들 쳐내는걸로 균형 맞춘거라 보면 딱 맞음.



시진핑이 군권을 잃거나 실각하려면 저런게 아니라 북부전구 사령관인 황밍이 숙청되어야 함

이새끼가 시진핑 지키는 군부의 핵심임 애가 군 서열로는 10위권 중반인데

실제로는 중앙군사위원 제외 1톱임. 근데 얘는 월전방이 아니라 대해방임.

월전방 숙청할때 끌어올린 군내 실무자 서열 1위, 야전사령관 서열 1위라 볼수 있음.



결국 지금 대해방 숙청한건 시진핑이 대가리 굵어지는 놈들 주기적으로 솎아내는 작업한거에 불과하다 해석해야 함



애초에 그리고 후계1위 리커창 의문사 시킨 순간부터 상하이방 숙청 끝나고, 공청단마저 숙청 끝난다는 뜻이라서

군부가 뒤엎으려고 해도 베이징에 시진핑 대체할 정치 지도자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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