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무너져가는 이 세상의 시작을 논할때 누군가는 2001년 9.11 테러를, 누군가는 2008년 리먼브리더스 사태를, 누군가는 2011년 시리아 내전을, 누군가는 2014년 크림 위기를 지목할지도 모른다만, 그 모든게 무언가로 이어졌다는 것은 2016년 6월 23일 영국인들이 LEAVE를 찍은 후에야 비로소 드러나게 됩니다.
그 후 세계는 도널드 트럼프의 극적인 당선과 첨예해진 미중 갈등,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자 전쟁과 트럼프의 귀환, 그리고 현재, 세계 9대 핵강국 중 3개국이 전쟁을 벌이고 있는 오늘날로 이어졌습니다. 이 멋지고 무너져가는 시대를 사는 우리 자신들에게 축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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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붕괴가 시작 아닌가요 진짜 레드팀 블루팀 있다가 지구주딱 마갤체제로 간게 근원이라고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