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는 강자의 책임없는 쾌락을 

약자의 내세관 설거지로 커버치는 구조고


여서 알파 / 베타 담론으로 

설거지 시키는 자 vs 설거지 하는 자 구분이 나옴

여기까지는 서구나 한국이나 둘다 도달했는데


서구에서는 설거지하면 너 예수되는 거다 혹세무민을 하는데

즉 너 찌질 도태 양남 설마 아니지? 설거지하기 싫다는 거 보니, 설거지 시키는 자 알파가 아니라 설거지 하는 자 베타였나 보네? 푸흡

꼽주면 양남은 부들부들하면서 난 강자야 자기세뇌하면서 내가 예수다 내가 남자다 하면서 이악물고 설거지했던 거고



한국에서는 너 베타메일이야? 

한남: ㅇㅇ

그냥 받아들여버림 


그래서 기독교식 찌질 도태 나약 담론이 먹히질 않음



왜냐면 유교는 소수 엘리트 관료와 그들의 지배를 받는 다수 농민이 있고

선비가 정치를 한들 농민은 민본주의 인본주의로 지위가 보장되어있고

대감집 노비로 사는 것은 오히려 좋은 일인데다

약자라 인정하는 걸 넘어서 오히려 약자의 지위에서 배려받는 걸 자연스럽게 여김

조선이 명나라에 하사품 받아내는 거랑 같은 이치고 


따라서 자신은 엘리트 관료가 아니라 일반 평민이다를 인정하는 게 아무런 부담도 문제도 없음

애초에 엘리트 관료는 극소수에 불과하기도 하고

그러니 나는 베타메일이다, 우리 모두 베타메일이다, 설거지 안해, 백성 괴롭히는 자유주의 꺼져 백성의 합의로 도출될 수 있었던 것



엘리트 선비층 역시 농민 편드는 게 사명이고 어떤 면에선 자유주의 강자임에도 불구하고 유교라이팅 당해서 평민, 농민 입장에 설 수밖에 없고 

우리 모두 평민, 농민이다를 외칠 수밖에 없고 저도 그럼

자유주의 세력이 엘리트 포섭하려고 애 많이 쓰죠 근데 엘리트층도 찐 자유주의 강자인 존잘은 아니었어서 설거지론이 터져버렸고


여튼 평민, 농민 담론이 지배한 유교사회에선 나 평민 베타메일 맞다 그래서 어쩔건데로 나와버리고

베타메일이었다는 걸 티내면 안돼서 억지로라도 설거지하는 기독교권과 의식구조 자체가 달라 버림


한국에서 또다시 유교가 기독교를 상대로 승리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