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맹자부터 유항산 유항심으로 항산을 정당화해주고 있고
일정수준 항산이 있어야 국방력에 도움이 되죠
순자 계통으로 경제학이 정당화되는 면도 있고
인간이 항상 이기적이라는 전제는 틀리지만
인간이 이기적인 상황을 전제해 수학적으로 결론을 만들어내는 것 자체는 의미가 있고 여타 사회과학과 궤를 달리하죠
삶과 죽음 핵심 영역이 아니어서 유교가 자유를 보장하는 이기적 영역에 있어 경제학이 자원분배를 효율적으로 해줄 수 있고
즉 화이부동이라, 핵심 영역만 지키면 비핵심 영역에서 쓸모가 있죠
이때 미시의 자유주의와 거시의 사회주의가 교대로 나타나고요
그건 서로가 서로를 추동하기 때문이지요
이왕이면 이것도 통합하는 방법이 있는데 양보할 순 있죠
즉 유교의 관념론(삶과 죽음의 영역) 유물론(그밖의 영역) 혼성적 성격에서 경제학은 후자에 잘 맞아떨어지는 거죠. 조상신=신+인간
그게 한국인이 대체로 경제학에 호의적인 이유기도 하고
그 결과 가족 안에서는 이타적이고 가족 밖에서는 이기적이게 되고, 가구단위 분석을 할때 경제학이 매우 쓸모가 있죠
사의 영역이 분명 있기 때문에 경제학이 효용을 갖죠
다만 가구단위로 과도하게 이기적이지 않도록(조국사태, 맘충사태, 김건희사태) 적절히 통제는 하게 되죠 공에 대해 선은 넘으면 안되죠
가족주의 효 뿐만 아니라 민족주의 충도 중시하니까요
유교는 가족과 민족의 문제를 계속 다뤄온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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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죠 다만 김건희의 욕심이 없었다면 또 윤석열은 전국 유랑하며 술먹으러 다녔지 대통령 하려는 결심으로 나아가진 못했겠죠 그러니 세상이 참 복잡 미묘하죠
남자에게 욕심을 불어넣는 것도 여자란 존잰데 그 욕심이 과잉이 되고 선을 넘으면, 남자가 커트를 적절히 해줘야 하는데 저 두 남녀에게 그런 교육이 안된거죠 한국인은 치국(충성)에 대한 교육은 잘됐는데 수신제가에 대한 교육은 안된 모양이죠 그게 가족주의 없는 민족‘주의’라는 형태로도 나타나고
걍 가족주의와 민족주의, 효도와 충성, 사와 공, 어떻게 잘 섞을까 계속 고민하는게 인문사회학의 전부라 봅니다 내치에선 말이죠
모순 같아도 어쩔 수 없죠 인간이 모순적이니까요 지부모 지새끼한테는 이타적 남의부모 남의새끼한테는 이기적, 일관되지 않은데다, 그렇다고 100% 그런 상황은 아니고 전쟁이나 입시 공정성이나 가족을 넘어서 민족적 이데올로기에 호소할 문제도 있죠 그러니 주류경제학도 100% 유용한 건 아니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진 않죠 사람이 이타적인 측면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