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교리 자체가 글로벌리즘, 국경 씹는 특성이 있고
전인류의 신 god에서부터 (카톨릭이면 사제 거쳐서) 개인으로 바로 권위가 떨어지는, 신과 인간 직거래 구조상 어쩔 수 없는 거고
반대로 동양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데 개인->가족->민족->천하, 혈통 가까운 순으로
개인과 천하 사이 중간단계, 중간정치권력 일일이 긍정하니까 민족, 국가란 관념이 살아숨쉬게 됨
기독교가 국가에 개입해대고 주권 침해 하는 이상
국가 입장에서는 글로벌리즘 기독교를 분리하고 싶은 게 당연하고
즉 국가의 영역, 종교의 영역이 분리 = 정교분리
그래서 정교분리는 기독교 얘기가 됨
한편 기독교는 가정 질서를 성경에 박아넣고 수호하는데
god->(국가 없음)->가족->개인으로 가고 유교로 치면 치국 없이 제가, 평천하만 담당
프랑스도 결혼에 관한 것은 전부 교회가 관장
왕권(치국) vs 교권(제가 평천하) 분리
왕권(치국) 부분이 프랑스 대혁명 이후 민족주의가 된 것
민족주의부터 비로소 전국민 수신과 치국이 같이 가고
단, 전국민 대상 수신도 치국 교육만 하고 제가 교육은 안함
민족주의(수신, 치국) vs 기독교(제가, 평천하)
민족주의 기반 국가에서도 왕정 때처럼 사무를 분할하는 정교분리는 지극히 당연하게 됨 기독교 교리가 치국과 거리가 머니까
반면 유교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전부 포함하니까 정교분리(수신치국 vs 제가평천하) 필요 없고 분리해서도 안되고
제가 부분도 기독교의 것이 아니라 당연한 왕, 국가의 사무고 (황제는 평천하까지)
그러니 유교에선 국가가 가장들 교육시키고(수신) 가족주의(제가) 직접 관장해서 페미 lgbt 때려 잡는 게 의무(치국)가 됨
제가가 교회의 사무로 국가로부터 분리되어있던 것과 차이
기독교권 국가들은 전통적으로 가족주의가 기독교 사무에 불과하여 정교분리된 이상 무관심하고 방임해버리니
여성참정권이니 pc니 터져도 기독교가 알아서 마법으로 컨트롤 하겠지 하며 다 들어준 거고
그게 무슨 결과를 불러올 지 관심도 없고 손 놓았던 것
국가 도덕을 포함하지 않은 기독교로 인해 서구 정교분리 국가 체제가 불가피했고, 끝내 페미 lgbt 머시기 등이 태동하게 됨
그 결과 국가주의 민족주의 긍정해서 기독교 글로벌리즘 부분은 씹고, 기독교 가족주의는 실현하려는 기독교적으론 모순 그자체 트럼프(칼슈미트)가 나타날 수밖에 없었음
(유교적으론 가족, 민족을 동시에 챙기는 트럼프가 성군 그자체)
한국 이대남 역시 유교논리상으로는 너무나 당연한 요구를 하고 있는 것이고
그냥 국가의 존재 의의 자체가 영포티 586 가장 교육시키고 페미 때려잡는 것 등등을 하는 것이기 때문 그것이 유교의 리니까
반면 서구 기독교적으로 보면 국가가 뭐 저런거에 관여를 하란 거냐란 시선이 되는 거고
후자의 어리둥절이 기독교권 국가들에서 트럼프에 대해 갖는 거부감 이질감일 것임
첫째는 교회 사무를 왜 국가가 하냐 라는 의문
둘째는 기독교적으로는 네오콘 글로벌리즘 개입주의가 옳은 건데 왜 기독교로 미국 우선주의 하냐란 의문
(이 문제는 기독교로 답이 없어서 미국은 기독교와 함께 건국의 아버지교를 동시에 믿고 있음, 일종의 조상신, 단군 같은 존재)
한편 현행 k 공화국은 유교 빼고 글로벌리즘만 하는데
수신(가장교육) 제가(가족주의) 치국(민족주의) 다 무너지고 평천하(글로벌리즘)만 밀어대고 있고
이 상황에서 기독교만 갖고는 제가(가족주의)만 복원할 수 있을 뿐이며
다만 기독교 글로벌리즘 교리 씹고 국가주의 내셔널리즘을 얹거나, 왕정 복원하자는 아이디어가 있는 건데(칼슈미트, 트럼프)
그러면 그냥 가족, 민족 전부 국가가 관장하는 유교가 낫지
뭐하러 반드시 가족주의를 교회에 위탁줘야 하는지
여긴 전 인구가 교회다니지도 않는 상황이라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페미 lgbt같은 반가족주의는 교회에 맡겨서 일이 아니고 국가가 직접 관장하고 때려잡는 게 맞고 당연한 것임
그게 제가와 치국이 연결된 유교 정교일체 사회임
동양이 2천년 전 정답지 찾아놨는데 한참 늦게 칼슈미트 힘겹게 카톨릭 터틀리즘하는 건, 성경에 써있는 내용도 아니고 기독교 내부에서도 전적인 지지가 안나오는데다
(칼슈미트가 하고 싶은 말 취지는 동의하고 존경함
기독교 배경이 강한 서구에서는 그나마 저런 방법을 동원할 수밖에 없고 저렇게 흘러가야함,
서양과 동양이 수렴해가는 한 방법이라 봄
동아시아는 ‘민족 동질성’에 기반한 중앙집권, 과거시험, 관료제 일찍 운용하는 등 가족과 민족이 모두 중요하다는 ‘같은 결론’에 훨씬 전에 도달함)
교회에 대해서는 기독교 신자에 한정한 가족주의 수탁기관으로 가치 있다고 보고 존중하는데
교회로의 위탁을 모든 한국인에 강요하거나, 비신자의 가족주의를 방해해서도 안 될 것이고
단독으로 국교가 되려하면 될 수도 없고, 불교 어쩌고랑 내전만 날 뿐임
기독교 완장들은 불편하겠지 그러니 님들이 믿고 있는 기독교는 기독교의 글로벌리즘 교리는 씹는 사실상 유교에 가까운 기독교임
글로벌리즘 교리를 씹는다는 것 자체가 만인 전인류의 신을 부정한다는 거고 곧 한 민족의 신으로 축소되는 것을 의미함 god을 믿지만 실상은 단군 내지 조상신을 믿는 것임 이러니 유교 탈을 쓴 기독교라 얘기할 수밖에
이런 터틀리즘 공격은 주무탈을 가리켜 터틀리즘 어쩌고 할 때부터 자신에 대해 터틀리즘 공격을 각오한 것이라 할 수 있음 칼 슈미트나 트럼프나 터틀리스트일 수밖에 기독교의 완전무결 논리무결한 이치로는 현실과 부딪히고 현실과 타협한 인물들이 나올수밖에 없음 ㅇㅇ 그게 옳고 맞다고 보긴 하나 그러면 기독교 관점에선 이단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