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기독교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유교 역시 삶과 죽음의 영역에 한정되어야 할 종교가

사회 모든 분야(경제, 과학)에 전부 적용되고 간섭한 폐단이 조선 시대에 있었고


이때 중세 기독교 쪽이 먼저 박살나고, 삶과 죽음의 영역으로 적용이 한정되는 식으로 정리된 점을 높게 평가함

이러한 영역 분리가 진정한 리(핵심영역)와 기(비핵심영역) 분리라는 생각이 들며 오히려 조선이 잘못한 지점임


리(핵심영역, 가족가치)의 진리의 보편성이 있고

이는 절대신 god과 같은 것으로서 전 인류에 적용될 지점이 있음

이것은 유교에서 말하는 리와 일맥상통하고 

핵심영역에 한해 절대성 외에 상대성을 말할 수 없으며

절대신 god 교리가 일견 타당해보이는 측면도 있음



문제는 땅에서부터 출발하는 기가 없다는 것

하늘님을 좆는 순수 기독교 보편주의자 이상주의자는

리를 전인류에 적용시키는 것에 집착하다보니 포교, 선교, 침략에 거리낌이 없고 곧 네오콘이 됨 

필연적으로 글로벌리즘을 초래하며 민족과 국가 단위를 간과함

유교가 가족가치에서 민족가치를 이끌어내고, 각 국가 단위에서 가족가치 컨트롤이 이뤄지게 한 것과 큰 차이임


중국 역시 중국인을 한국에 보내 한국을 직접 통치하지 않고 성교자유(聲敎自由)를 부여했고

조선은 공자+자기조상, 기자+단군에 제사지내면서 한민족 자체적으로 교화를 한 것임

그런데 조선말 천주교가 문제가 된 부분은 (+조상신) (+단군) 부분이 없었다는 점이고, 현대에도 조상에게 다 제사를 지내진 않는데

조상이 빠진 이상 필연적으로 글로벌리즘으로 흐르게 됨


그래서 미국 고립주의자들은 건국의 아바이들부터 모시고 시작함 

기독교와 별개로 미국적 맥락, 미국의 현실, 기의 흐름을 올려칠 수밖에

기독교에서 아버지는 절대신 god 하느님 한분 뿐인데 

조상중에 아버지라, 우상숭배에 조상+신, 기+리 형태

이미 순수한 글로벌리즘의 기독교가 아니고 밥상만 치운 유교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