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귀족들의 권위 실추가 지금 체제를 무너뜨리게 된 시작이다 - 2025/03/01 06:37



오늘은 좀 원론적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이것저것 보면서, 왜 영국(과 한국 - 한국은 그 동안 많이 말했으니 영국을 중심으로 말하겠음) 은 왜 인류문명에 엇가는 짓거리만 골라서 했는가 하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실로 현대 세계가 여기까지 온 것이 영국이 만든 모델들이 무너져내리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1815년 이후 세계가 영국(과 그 하수인인 미국, 일본)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모든 과학, 기술도 영국(+미일)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영국은 자원이 유한하다는 사상, 그리고 그 유한한 자원을 유지하려면 모든 것은 그럴 능력과 자격이 있는 상류층들이 차지해야 한다는 사상으로 모든 현대문명의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서구문명의 독특함을 재강독한다고 하다가 아직 못하고 있는데 다음주중에 반드시 재개하기로 하겠습니다만 어쨌든 지금까지는 영국사상이 미국을 지배함으로 영국사상이 세계를 지배했지만,

영국이 쪼그라들고 영국과 상관없는 사람들이 미국을 지배하게 되면서 (이에 대해서는 지난 글 '원굉' 에서 말한 바 있음.)

지금까지 이어오던 체제가 대단한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 것으로 보이고 위에서 독점되는 그것이 상당히 바뀌게 될 것 같다는 조짐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한국 등 이런 체제의 한구석에 앉아서 꿀빨던 나라들에게는 비극과 같은 일인데 이에 대해서도 몇번 말했으니 다시 말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영국식 체계는 매사에 한계를 정해놓고 상류층의 몫을 무조건 보장한다는 체계이나,



그 상류층들



(그 원천은 바빌로니아라고도 하고 베니스라고도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길게 쓰지 않습니다.)



의 민낯들이 SNS로 다 튀어나오고, 왕좆 귀좆이라고 해서 우리보다 더 대단한 게 아니라 더 추잡하고 더럽다 이런 게 여기저기에 퍼지다 보니,

이들의 권위가 똥값이 되고 우리가 뭐가 모자라서 니들이 만든 법칙을 지키느냐 이런 게 한계점에 닿았기 때문에 현 체제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이런 근본적인 것을 모르고 이게 다 누구 때문이다 이런 소리를 지껄이니까 다들 못 보는 겁니다.

영국 귀족들의 불문율이 유전자검사를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검사해 보면 누가 나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가장 중요한 건 빅토리아 녀왕입니다. 빅토리아 녀왕의 생부라고 알려진 인물은 정부가 있었으나 자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빅토리아 이전에는 영국왕실에 혈우병이라는 게 없었어요.

즉 빅토리아 녀왕은 영국왕가의 자손이 아니지만,



그 이전에 어떻게 되었는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예를 들어 똥꼬충 에드워드 2세는 당연히 자식이 있을 리가 없는데 그 아내라는 녀자는 여러 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그들의 애비가 누군지 이제 와서 어떻게 알겠습니까? 우하하. 그러니 멜 깁슨이 브레이브하트가 영국왕조의 조상이라고 해도 이렇다 할 반박을 못하죠 우하하)

그냥 덮고 간 거고 다른 귀족들이라고 해도 별로 다르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걸 일반인들은 그런 거나 들여다보는 사람들이 아니면 잘 몰랐고 외국에서는 더욱더 몰랐지만,



지금은 이너넷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하노버니 사보이니 이런 나라 왕가들의 흑역사들도 다 올라오니 왕가라는 것들이 더 더럽다 이런 걸 아프리카의 슬럼가 애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오즈의 마법사, 설국열차 같은 작품에서, 세상을 움직인다고 하는 자들이 사실은 별거 아니다 라는 게 드러났고, 무슨 의식이니 나발이니 하는 것도 옛날책 들여다보면 대충은 따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인삼과 이야기 했지만 제게 좆상이 그런 이야기를 해줄 때는 아는 사람만 알고 지나가는 그런 것이었는데 이제 개나 소나 그런 게 있다 라는 걸 알게 된 세상입니다.

정보평준화로 상류층이 알던 걸 일반인들도 95%정도까지는 알게 된 게 매우 크고,나머지 5%는 몰라도 어차피 왕이 될 게 아닌 이상 알 필요 없다 이렇게 되어버리니,

통제가 잘 먹히지 않게 되어서 지금까지 통제주의 , 권위주의의 체계가 무너져가니 세계의 혼란이 왔습니다.



저도 사회를 안정시키기 위해 미력이나마 애를 썼지만, 트럼프 복귀 이후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볼 때에 이제 그런 노오력자체가 무의미하다 이런 자각이 생기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이 어떻게 해결될지는 다음 글에서 논하겠습니다.



출처: 권폴센세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