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 글을 읽다가 감정적인 기억이 떠올라서 씀.
베케트의 작품은 내가 처음으로 제데로 겪은 문학작품인데.
그 이유는 현실적인 이유에서 시작이 되었다.
당시에 나는 영화연출과를 지망을 하다가 떨어질것을 대비를 하기 위해서 연극연출과도 준비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하필 그 해에 추천도서 목록에 베케트가 있었을뿐이다.
당시에 이 작가의 서적을 처음 읽고는 대체 뭔 소리를 하는지를 몰라서 훗날 알게된 기독교적 어휘와 기호들을 본능적으로 체감하고
성경을 1회독 하고 다시 읽다보니깐.
나중에는 2차대전 이후의 윤리(철학)에 관한 흔적들이 보였다.
그래서 철학사를 1회독 하고 읽으니 이번에는 도교적인 흔적들이 보였다.
그 다음에는 스위스인의 언어학 개론서의 1회독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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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짓을 하다가 연극연출 입시는 망한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러나 베케트는 서구적인 지성사에 대한 기본적인것들에 대한 학습을 나한테 시켰는데.
어쩌면 리버싱의 과정을 교육적으로 접목을 시킨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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