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수원역에 가보았다면 알 텐데, 온갖 출신의 외인들이 와글와글하다.

의문인 것은 아프리카 출신의 흑인들인데, 우리나라는 아프리카 소재 국가를 비전문 노동비자 송출국으로 지정하고 있지 않다. 그런데도 (미국인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진퉁 아프리카 흑인들이 상당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g-1 비자, 즉 난민신청자 비자로 버티는 거짓 난민들인가? 관광, 행사 참여 등으로 입국하여 안 나가는 불법 체류자인가? 아무튼 그들 모두가 사업가, 전문 인력 등은 분명 아닐 터.

나는 완전히 꽉 막힌 반이민주의는 아니다. 통혼과 혼혈로 언어, 문화, 역사의식, 정체성 측면에서 동화가 용이한 다문화 가정이나, 숙련된 기능이나 전문 지식을 보유한 인재들인 귀화인들은 우리 사회에 구성원의 자격을 지닌다고 본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결코 섞일 수 없는, 동화가 어려운 이질 분자들이 퍼져 간다면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우익 포퓰리즘을 불러오는 기폭제가 될까 하는 염려를 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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