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열: 

사상은 수용할 부분이 많음 높게 평가

근데 개인 행적이 짜쳐서 개인이 좀



호남은 서인인가? 호남은 나중에 반반이라고 하는데 

정여립난 이인좌난 때도 호남에서 동인이 강성했던 것으로 보임

전통 호남 양반이나 지리산 권역은 아예 동인 세력이 더 컸던 면도


그 절정은 동학난으로 동학은 경주출신 남인집안 최제우가 시작한 것으로 호남도 받아서 한 건데 남인우위 주장을 강화함



영남은 어떤 상황이냐

기본적으로 가야와 신라의 묘한 차이가 있다고 봄

더 멀리는 변한과 진한으로 거슬러감

해수면 높던 당대에는 낙동강이 바다여서 대구까지 조수 들이치던 시절이니 바다를 사이에 둔 지역임


가야가 남명 조식 계통으로, 신라가 퇴계 이황 계통으로

그래도 가까운 편이며 가야가 신라에 통합되듯 북인도 남인에 통합되는 현상이 나옴

오늘날에는 PK TK로 이어짐 PK와 TK의 묘한 차이




충청도는 송시열 영향으로 기본적으로 서인 밭이라 봐야

영남에서 가까운 편인 옥천도 난리쳐서 서원 갈아엎은 거 보면

재밌는건 거기서 또 송시열이랑 윤증이 노론 소론으로 갈려서 회니시비 이후 소외받은 후자가 남인 우호적으로 가버렸다는 점

윤석열 가문은 부계로는 남인 우호적 소론인데, 송시열 딸이랑 혼인해서 송시열 피 역시 모계로 흐르는 묘한 상황


송시열 고향인 회덕(대전)을 생각해보건대 대전 역사는 경부선 일제 외지인 유입으로 시작되는지라 현재 송시열 영향력이 크다고 보지는 않음

(오히려 다른 충청 시골이나 청주가 강한 듯 함 대전보다 청주가 충청 토박이 비율 훨씬 높다고 봄)


대전은 삼남지방 외지인들이 많아 충청 사투리 통용이 거의 안되고 충청도 사람들도 몰려들었지만 그 중에는 소론 계열도 상당함

따라서 대전은 특이하게 노론 소론 남인이 섞인 상황이라 할 것임

참고로 소론 기반이 논산이니 공주 같은 충남 서부권은 소론이 강하고, 현재 충북에 해당하는 청주 쪽이 오히려 회덕이랑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따라서 노론의 지역적 기반은 사실상 충북에 가깝다고 보임



수도권으로 넘어가면 근기 남인이 실학을 이끈 세력

정권은 서울 노론이 쥐고 있는데 이쪽이 세도정치를 이끈 경화사족으로 연결

엄밀히 말하면 충청권 서인은 세도정치에 직접적인 책임은 피할 수도 있다고 생각

왜냐면 호락논쟁 이후 경화사족 아니면 다 소외당해서 충청권 서인도 삼남 양반과 마찬가지로 충청도에 틀어박혀있는 상황이었기 때문



이게 현재까지 내가 이해하고 있는 역사적 정치적 지형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