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한반도는 우리 민족의 터전인데 저출산과 맞물려 인구 대체를 당해 정착형 식민지로 전락하는 데 대한 두려움을 지닌 자. --> 이 경우는 단기 순환 모델의 외국인노동자(10년 일하고 귀환하는 Gastarbeiter 형태) 혹은 전문가 등 고숙련 인력들의 정착은 용인하는 경향. 현실적인 노동력 수요와 안보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잘 조화시킨 케이스임.

둘째. 외노자가 들어와서 일자리를 빼앗아간다고 느끼고 임금 하방 요인이 되는 것에 불만을 품은 자. --> 이 경우는 외국인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이주민 유입에 반대함. 비현실적이고 전체적인 반이민 운동에도 오히려 방해가 됨. (친이민 진영에서 "그럼 배추는 누가 수확하냐?"라며 반이민 운동 전체를 호도할 빌미를 주는 셈임.)

전자를 더 추진하고 후자는 discourage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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