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다니다 지역 전문가인가 먼가 뽑혀서


므기모인가 로씨야 대학 회사에서 1년 유학 보내주고


국내 돌아와서 회사 다니며 석사 학위따고


돌연 회사 때려치고 1년인가 빡공해서 외교관 민간경채랑 외시


둘다 붙음


당연히 외시로 임용되는게 엘리트코스니 둘 다 붙으면 여태껏 모든 사람이 외시로 들어갔다는데


그 형은 나이 먹고 어린 애들이랑 경쟁하기가 그랬는지


급여 차이가 좀 난다는데(경채가 좀 더 많다나 그랬음)


부양할 가족이 있어서 그랬는지 여튼 결국 민간경채로 들어감


막상 들어가보니 외교부 개씹여초라 부서가 자기빼고 전원 여성이라는데


rotc 복무하고 남초 기업 다니다 여초문화 적응하려니 그것도 힘들고


급여는 당연히 반토막났지 일은 민간에 있을때 못지 않게


많아서 휴일 안가리고 시도때도 없이 존나 야근하지


뭔가 어렸을때부터 입신양명하는게 로망이던 형이라


늦은 나이에도 꿈꾸던 걸 이룬건 대단한데


그렇게 열심히 살아서 목표를 이뤄도 사는게


괴롭고 힘들어보이는게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