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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걸 해체하고 본다는 발상은 대체 누가 한 건지 모르겠음. 솔까 퀴어 이론, 포스트구조주의 같은 거 다 좋다 이거야. 근데 차별과 억압, 불평등과 위계가 무조건 나쁜 건지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있었음? 그게 오히려 자연스럽고 납득 가능한 질서일 수도 있는데? 그런 것들이 도덕적 문제, 해악이라는 전제 속에서 그걸 해소해야만 한다는 리버럴적 전제를 수용하는 것부터가 근본적인 해체의 대상은 아닌지를 좀 생각해봐야...

和而不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