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금은 현재 누구보다 서로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금과 가상자산 모두 탈중앙화 화폐이며, 공급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그 공급을 조절할수 없다는점에서 상당히 그 성격이 유사한 두 자산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몇달간 두 자산은 상당히 비슷한 형태로 움직였고, 둘다 상승의 요인이 겹친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그리고 최근에는 금이 디지털 비트코인이라는 희안한 용어까지 만들어졌다. 


그러나 금과 비트코인은 분명이 다른 패권에 의해 채택된 패권경쟁의 산물들이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정부에 의해 본격적으로 발동이 걸려 트럼프의 신 미제국주의를 상징하는 화폐로 떠올랐으며 금은 중국의 주도로 대량매입이 진행되어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의 비상을 상징하는 자산이 되었다. 


본질적인 화폐의 모습은 같지만 지정학의 한 가운데에 던져진 두 자산이 되어버린 것이다. 실제로 소소한 흐름에서 금과 비트코인은 약간은 서로 핀트가 어긋난 행보를 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