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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서 나고 자라며 느낀거임

좀 험한일 하고 거칠어도 대체로 활기찬 사람들임

한국사람들 안하는 일 하고 돈벌어 고향 돌아가서 건실하게 사는 게 나쁜 일이 아니지

근데 요새 길가며 보이는 애딸린 가족들을 보면 

그냥 조용할 때는 이동네 한국인이나 동남아나 다 꼬질하고 못생겨서 잘 분간은 안되는데 입 열면 베트남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져서 좀 섬짓하다

이 동네 초등학생들은 나때나 지금이나 말이 어눌한 애들이 많다

내 시절에는 조부모 밑에서 자라느라 언어발달이 좀 느린 애들이 많았고

지금은 한국에서 자라면서도 한국어가 외국어인 애들이 태반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