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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요한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 버르장머리가 없다! 그건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 잘못이 큰 것 같다. 가정교육 불량...”)

이렇게 철저히 버림받는 순간에도 이준석은 순진하게 ‘달걀로 바위 치기’식으로 대응하며, 심지어 국민의힘 윤리위의 ‘당원권 정지 및 대표직 상실’ 결정에 대해 무리하게 법적 공방까지 벌였다. 
이처럼 끝까지 치열하게 싸웠던 점을 고려하면, 이준석 역시 한동훈과 마찬가지로 ‘YS계 영남 카르텔 = 여의도 카르텔’의 완전한 '코어 멤버'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나마 가장 'YS계 영남 카르텔'에 가깝다고 평가를 들었던 이준석조차 적당히 ‘꼭두각시 당대표’로 이용당하고 필요가 없어지자 버려진, 전형적인 희생양에 가까웠다.


※ 최근 당대표 선거와 대선 후보까지 올랐다가 ‘후보 교체 논란’에 휘말렸던 김문수도 크게 다르지 않다. 

※ 결국 이러한 모든 문제는 ‘YS계 영남 카르텔’이라는 기득권 세력이 당원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당을 좌지우지해 온 구조, 그리고 그 구조를 가능하게 만든 ‘비정상적 비대위 제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반면, 한동훈은 상황이 다르다. 

그는 대통령을 배신해 탄핵 사태까지 몰아간 결과, 사실상 ‘당원들의 요구에 의해 축출된’ 것에 가깝다. 

더구나 애초에 한동훈은 당 규정상 당대표 출마 자격조차 없었지? 아마? 이를 국힘 원로들이 억지로 규정을 적용해 출마 가능하게 만들어준 것으로 기억한다. 

(어차피 이준석처럼 선거 때만 잠깐 이용하고 버릴 생각이었으니 그들에게는 뭐, 별 상관도 없었겠지...)



만약 이준석이 기본적인 가정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성숙한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었더라면 어땠을까? 


YS계
영남 카르텔에게 이용당해 버려진다는 결말은 비슷했을지 모르지만, 이후 이어진 지금과 같은 위기 국면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당원들이 ‘당을 망친 YS계 영남 구태 카르텔’에 맞설 진정한 우파 진영에서 우파 지지층을 이끌 지도자로 다시 그를 찾았을
가능성이 컸다. 


당대표 시절 그가 최소한 장동혁 정도만이라도 ‘당원 중심’으로 당을 굴리는 모습이라도 보여줬다면, 우파 지지층과 당원들이 먼저 이준석을 찾았을 것이다. 

그렇게 됐다면 지금 장동혁 의원이 앉아 있는 자리에 이준석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도 충분히 설득력이 생긴다.



결국 이준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갉아먹은 가장 큰 약점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道)’를 넘을 정도로 부족했던 인성과, 정치인으로서 ‘잠시의 정치적 기다림’조차 견디지 못한 조급함이었다. 


물론 그가 즐겨보던 영화·만화·소설·게임 속에서는 이런 성격이 '나쁘지만 매력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현실 정치에서는 그 점이 지금의 위기를 불러온 핵심적 원인이 되어버렸다. 


지금
시점에서 돌이켜보면, ‘YS계 영남 카르텔’과 싸우며 '당대표 권한 강화'나 '총재직 부활'을 추진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장동혁이
아니라 이준석이 그 싸움의 선두에 섰다면 훨씬 강력한 흐름이 만들어졌을 것이다. 그런 아쉬움이 너무나 크게 남는다.


말 그대로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준’ 격이었을 것이고, 이후 그는 우파 진영의 유일한 희망으로 과거 3김에 버금가는 상승가도를 달렸을테니까...




문제는 이준석이 그동안 국민의힘 내부에서 ‘YS계 영남 카르텔 및 조·중·동의 손바닥 위에서 노는 주제에' 혼자 잘난 척이나
하며 싸질러 놓은 '정치적 오물들'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사실상 주류 정치인으로서의 재기는 이미 불가능한 수준이다. 



그는 여전히 당내에 남아 있는 프락치 몇몇, 당 사무처, 언론·방송 기자들과의 개인적 친분을 믿고 국민의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듯하지만, 좌우 양쪽에서 모두 ‘비호감 정치인’으로 굳어진 지금의 상황에서는 개혁신당 이상의 정치 무대로 다시 도약한다는 것은
사실상 무리이고 실현 가능성이 없다. 



기본적으로 두뇌 회전이 빠른 이준석 본인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자신의 이미지가 이미 오래전에 완전히 망가졌고, 좌우 양쪽에서
비호감으로 고착화된 지도 오래되었다는 사실을. 이제 남은 정치 인생에서 상승세는 기대하기 어렵고 하락할 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그 역시 분명 알고 있을 것이다. '이제 이준석이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역할이 없다는 것을...' 그로므로, 이제라도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다른 길을 모색하는 것이 그에게 남은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1줄 요약: 이준석 사례를 교훈으로 삼아, 집안에서의 가정교육은 인성/품성/인격부터 최우선적으로 올바르게 가르치고 제대로 만들어줘라! 그건 학교에서도 배우지 못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인생을 좌우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