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입에 언급해서는 안됨
여기서 음모론이란 주류 학계나 컨센서스에 반하는 서사를 칭함
나도 역사나 고대역사, 고고학 등 말하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걸 인정하는 쪽인데 환단고기는 여전히 별로고
차라리 뭐 머드플러드 이런거랑 엮어보든지 지금 상태로는 무리임
음모론도 그 나름의 세계에서는 혹하기 하는 자체적인 정합성을 갖추는데
환단고기는 그 정도도 안됨
그 정도로 수준을 발전시키든지, 그 정도도 못하고 환단고기 미는건 민족주의 운동을 매장하겠다는것임
단군거리는 민족주의자들도 마찬가지
자기들끼리 꽁냥거리는 수준 넘어서면 북유럽 이교 숭배자들처럼 대중과 동떨어진 또라이로 보일뿐
환단고기류가 오랜기간 집중적 공격대상이었어서 언급만 되어도 버튼눌린 것처럼 결집하는 자들이 있는게 크죠
그런 결집가능한 인구를 만들기위해 장기간 선동한 자들이 있는데 그걸 파보면 국까일뽕 역사쿨찐들이 나옵니다 이들은 언젠가 숙청되어야죠
나는 환단고기가 ㄹㅇ이었으면 좋겠으나 지금으로 봐서는 설득하기 어렵고 이걸 외국 음모론처럼 발전시키든지 발전 못 시키면 밀 이유가 없는것이 현실임 평평지구론도 나름대로 논리가 있는데 환단고기는 그 정도도 못 갖춤
사실 다른 민족종교들이 구라뻥치는 스케일에 비교하면 환단고기는 그냥저냥인 편입니다 환빠운운하는 자들은 감히 자신들이 모시는 일본주인님의 민족종교 신토를 공격하지 못하고 쥬대교를 건드리지 못하고 힌두교도 건드리지 못하죠 환단고기 자체의 문제와 한계도 있으나 환단고기의 허무맹랑함이 문제다 이것부터가 그들이 짜놓은 프레임이죠
북유럽 신화나 일본 신토랑 비교했을때 허접한게 맞음 예를 들어 신화의 다채로움이나 연속성만 봐도 보탄은 여전히 독일인들에게 회자되지만 단군은?
@글쓴 제3갤러(14.133) 북유럽신화도 근대에 어거지로 재부흥시킨 것입니다 따지고 들어가면 그다지 대단할게 없는 내용이에요 부족하고 미미하면 다시쓰고 갱신하면 되는 것이지 파기된건 내적 문제가 아니라 외적 권력싸움의 문제죠
@AmphibianLemur 낭만주의 시대마다 나온게 북유럽 신화이니 재부흥도 벼락치기식 재부흥이 아니고 내용의 대단함을 넘어 얼마나 핍진성 연속성을 지녔냐는 것임 환단고기 단군을 밀고 싶으면 먼저 내용이라도 갖추고 대중에게 다가가야지 무작정 환단고기 미는 자는 뉴라이트와 같은 쁘락치, 적으로 간주할수 밖이 없음
당장 북유럽 신화나 신토나 민족의 핵심 정체성이지만 한국은? 환단고기 적들이나 소위 환빠 운운하는 자들 차치하고 그냥 단군은 신화로서 매력 자체가 없는 것이 현실임 그렇다고 신화를 지금 추가로 쓰면 그건 신화가 아니고
환빠 들먹이는 집단은 이런 한국적 신화나 전통의 갱신작업조차 조직적으로 방해해온자들입니다 그 집단의 정신상태 배후에는 일본 혐한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점이 일본대중문화를 타고 자리잡고 있고요 일본씹덕대중문화는 한국문화를 조직적으로 배제해왔는데 그것을 당위로 내면화한 집단들입니다
@AmphibianLemur 그런거도 있겠지만 그거만 바라볼게 아니라는 말임 그렇다면 고려 조선시대에 단군이나 환단고기식 역사관은 어디 갔었다는 말인가
@글쓴 제3갤러(14.133) 벼락치기식 재부흥이 맞아요 한국보다 전통의 연속성이 없습니다 한국은 오히려 무속의 형태로 면면히 이어지기라도 하지 그들은 그마저도 없었습니다
@AmphibianLemur 막말로 Q 반의반 정도 설득력이나 메르스갤러리식 소설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것임
@AmphibianLemur 동의할 수 없음 당장 북유럽 독일 신화 관련 예술작품 일본 신토 기반 예술작품 이런게 단군에 대해서는 있던가
@글쓴 제3갤러(14.133) Q나 메르스갤은 정치세력들이 작정하고 푸쉬한 것이죠 그러니까 내적 설득력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작정하고 푸쉬하느냐 그리고 거기에 저항하는 세력이 있느냐죠 그리고 한국신화 정립에 대해 저항해온 저항세력은 자연적인 한국인 정서에서 온 것이 아니라 일본의 정서를 내면화한 결과라는 것이죠
@글쓴 제3갤러(14.133) 독일 신화 관련 작품들은 그 끊어진 신화의 갱신으로서 등장한 것입니다
@AmphibianLemur 푸쉬할게 있어야 푸쉬를 하지 내 말은 푸쉬를 하지 말아야 한다가 아니고 푸쉬할 거라도 만들어야 한다는 말임 지금 이 상태로 제천절에 제사지내고 단군거리는건 이미 말 나왔듯 바이럴의 시대에 역효과 그 자체이고 일제강점기 전에 왜 단군 신화는 북유럽 신화나 독일 신화나 일본 신토처럼 주목받지 못했나 이거지
@글쓴 제3갤러(14.133) 오히려 한국은 단군 숭앙이 조선시대 내내 국가제사 형태와 무속신앙의 형태로 존재해온 나라고요 독일이 연속성이 더 못하죠
@AmphibianLemur 독일보더 연속성이 못하다는 시각에는 동의할 수 없음 조선을 예로 들자면 조선이야말로 관제 무속이고 정치세력이 필요에 따라 밀고 죽이는 용도이고 연속성을 논하려면 민족 내에서 얼마나 유기적으로 발하는지를 봐야한다고 생각
@글쓴 제3갤러(14.133) 푸쉬할 거리가 없다는 것 부터가 환빠 운운하는 자들의 프레임이죠 전혀 없지 않습니다 푸쉬하려하면 득달같이 집결해서 분탕놓는 자들을 양성해놓은 자들이 있고 그들이 문제인 것이죠 정작 대중들은 환단고기 유행시에 크게 반감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 발작적 반응을 보이는 자들을 진압하고 숙청하는게 제 1보이지 한국전통의 빈약함이 원인이 아닙니다
@글쓴 제3갤러(14.133) 독일에선 기독교가 아예 전통적 신화를 뿌리뽑아놨습니다 관제신앙조차 없어졌던게 독일입니다
@AmphibianLemur 그러면 그 푸쉬하고자 하는 단군이나 환단고기 자료가 있음?
@글쓴 제3갤러(14.133) 연구서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AmphibianLemur 그럼에도 유기적으로 민족을 기반하여 부활했다는 것은 민족의 무으식과 결합되어 있다는 말이고 외부 바람에 불이 꺼졌다는건 결합이 안 됐다는 말이 아닐지
@AmphibianLemur 그러니까 연구서를 가공해서 딱 지금 댓글이나 사진 몇장으로 설명할만큼 간결한 서사가 있어야지 뭐가 있냐는 질문에 연구서라는 답이 나온다는건 준비가 안 됐다는거임 아가타 밈 같은 거 봤을텐테 그 정도는 갖춰야 한다 그거 안 하고 단군거리면 민족주의 운동 사장하려는 뉴라이트나 다름없는 세력이다 이게 내 논지고 단군 환단고기 자체에 반대가 아님 밀려면 시기를
@글쓴 제3갤러(14.133) 맞춰야 하고 밀 무언가가 갖춰져야 한다는거 지금처럼 단군한테 제사지나고 연구서 논문 내는건 아직 충분히 가공되지 않았다는 말임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아가타 밈 참조하면 좋을 것 같네
@글쓴 제3갤러(14.133) 민족 내부의 무의식이 항상 드러날 수는 없죠 한국의 지식인 그룹이 90년대까지는 일본에 20년대까지는 미국 리버럴들에 동조하여 민족신화가 일어나려하면 밟으려 들었고 아래로부터는 역사쿨찐들의 작업이 있어죠 그 역사쿨찐들중에는 학계와 커넥션 있던 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글쓴 제3갤러(14.133) 서사가 당연히 지금 없죠 하려들면 밟아왔으니까요 그러니까 그것을 쌓으려면 대중의 동의가 있어야하는데 그 동의를 조직적으로 분탕쳐온 자들이 역사쿨찐들이고 이들이 우선적으로 숙청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한국의 학술역량이나 대중문화역량이 그런것 못할 단계가 아닙니다 단지 분탕들이 체계적으로 움직이는게 문제죠
@AmphibianLemur 고려 조선만 봐도 그 무의식이 얼마나 드러났나 생각해보면... 그리고 한국이 처한 상황이 강적 유대인을 둔 서구의 상황보다 안 좋았나 생각해보면 외풍 탓만 하기에난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만 그 역사쿨찐들이 성과를 내서 평평지구나 아가타 정도의 내용 바이럴성만 갖춰도 좋은데 그걸 갖춰야 한다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말입니다
@AmphibianLemur 그걸 못하면 역효과만 난다는 말이고 숙렁을 해야 대중의 동의가 가능해지고 그래야 서사를 만들 수 있다 이건 결국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아닌지 환단고기식 대체역사는 사실 따지고 보면 아가타 같은 밈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서 근대 역사에 대항해야 하는데 아가타 밈력 갖추는건 기본 중 기본이고
@AmphibianLemur 지금 환단고기 말하는 뉘앙스를 보니 거의 아가타와 같은 단순한 문화전쟁용 밈이 아니라 진지한 민족서사로 미는거 같은데 그러려면 근대 역사관 자체를 부숴야하니 훨씬 높은 입증 수준이 요구되지 않겠음?
@글쓴 제3갤러(14.133) 다시 말하지만 고려-조선을 이어오며 전통이 단절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서구의 리인액트에 가까운 신화숭앙보다 차라리 나은 상황이죠 사실 환단고기 영풍시절을 보면 호응과 바이럴이 없던 것이 아닙니다 체계적 반대세력에 의해서 눌러진 것이죠
@AmphibianLemur 그거도 동의할 수 없는데 맞다면 이에 대한 바이럴 자료들이 곧 나오기를 바람 파일럿 단계처럼 이게 얼마나 인스타나 틱톡에서 폭발력이 있는지 보고 나서 결론 나면 되니
@AmphibianLemur 고려 조선 역사나 문화나 설화 속에서 옅볼수 있는 한민족의 뿌리, 단군, 환단고기의 흔적 이런거를 가공한 자료를 먼저 내놓고 반응을 봐야 그 다음을 논할 수 있지
@글쓴 제3갤러(14.133) 닭이냐 달걀이냐 문제가 아니라 반민족주의자들이 의도성을 갖고 암약한 결과입니다 그 당시 환빠라는 단어를 만들고 활동하던 자들은 객관적 학술작업으로 거기에 반발한 것이 아니라 일뽕국까행동과 정서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추적해서 분석하면 다 보이는데 그걸 지금 할 수는 없고요
@글쓴 제3갤러(14.133) 근대 민족주의자체가 입증에 기반을 둔 역사화와 신화적 서사가 동시에 가는 것입니다 신화적 서사를 포기하라는건 민족주의 하지 말라는 것이죠 그리고 그게 반민족주의자들의 주된 책략이었죠 실증주의 운운하는 전략적 행보 말입니다 실제로 추적해보몈 그들은 실증주의positivism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떠들어대었음이 보입니다 다 수단이었던거죠
@AmphibianLemur 그 반민족주의자의 암약이 주된 이유라면 오히려 지금처럼 바이럴의 시대에는 승부볼만 하겠네 대중의 무의식에 얼마나 어필을 하느나의 문제니
@글쓴 제3갤러(14.133) 바이럴의 시대 초반에 리버럴들에 의한 반민족주의 공작이 알고리즘단위까지 침투해 들어왔던 관계로 부흥은 커녕 억눌려왔죠 바이럴의 시대라고 대중의 무의식이 중립적으로 발현될 수 있는 시대는 아니죠
@AmphibianLemur 동의함. 한국은 역사 신화 둘다 뭔가 부족한데 그 근대 사관 자체를 부수려면 뭔가 있어야 하는데 그 정도 성과가 이미 갖춰졌는지 아니면 진전이 있는지 이게 의문이라는거지
@AmphibianLemur 그럼 지금 유행하는 평평지구, 아가타는 뭐라고 봄? 이것도 공작이다? 그럼 서구에서 볼 수 있는 민중의 무의식의 발현은 어떤 예시가 있겠음?
@글쓴 제3갤러(14.133) 그러나 바이럴의 시대에 들어서 소위 말하는 국뽕튜브가 등장하여 국까일뽕들이 만들어놓은 세계관을 많이 파괴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작업을 국뽕튜브라고 부를 수 밖에 없듯이 담론장 자체가 그쪽지향인 활동가들에 의해 조작되어 있습니다
@글쓴 제3갤러(14.133) 다 공작은 아니죠 음모론이나 자본주의 논리를 타고 일어나는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