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시기 독일이 마주리아인 보헤미아인 다룬 방식이나 그리스-터키 문화 논쟁같은거 보면 의외로 전세계에 흔함
폴라니(znfhtkzlzhdbzl)2025-12-1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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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니
점령한 나라에 할 것인지 아니면 자기네 나라의 문화유산을 파괴할 것인지는 구분이 필요한듯
chironpractor(spray1203)2025-12-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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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ronpractor
중국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한족이 과연 만주족이나 티벳족이 만든 문화재들을 과연 우리의 것으로 봤을지 의문임
마오주의 이념으로 따지자면 민족적 차별은 없어야 하나 문화대혁명에 동참한 홍위병들이 과연 그렇게 생각할지는
중국이 바로 50년전에 만주 황조 타도를 외치며 신해혁명을 한걸 생각하면 글세을시다
폴라니(znfhtkzlzhdbzl)2025-12-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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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니
홍위병들은 한족이 자기들 기원으로 보는 한나라의 유산들도 파괴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ㅇㅅㅇ
chironpractor(spray1203)2025-12-18 21:32
파오차이는 중국것 발해도 중국것...
박정희가 문화재와 기타 문화유산을 불태웠다는건 금시 초문..
그렇게 따지자면 오히려 그건 김영삼이 했다고 봐야겠지
총독부 때려부수고, 쇠말뚝 뽑는데 헛돈 날리고 ㅇㅅㅇ
일종의 문화대혁명.
일제가 남긴 치욕스런 문화유산을 보고 와신상담하는 대신에 그냥 치욕의 증거를 지워버리려고 한게 아닌가 싶음
@폴라니
샤머니즘에 국한시킬 것인지, 중국처럼 모든 부르주아의 상징으로 낙인찍힌 것들을 대상을 할 것인지에 대한 차이가 있는듯 ㅇㅅㅇ
chironpractor(spray1203)2025-12-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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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ronpractor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어떻든 구시대적인 악습을 폭력을 동원해서라도 없애려고 했다는 기본원리는 같음
중국은 나중으로 가면 홍위병들의 광기가 너무 심해져서 저우언라이가 진정시키려 하고 마오쩌둥도 중단시켰지만
폴라니(znfhtkzlzhdbzl)2025-12-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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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니
ㅇㅋ 그런데 박정희는 구습 혁파에 대해,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보급하는 목적이라도 그나마 있었던 반면, 홍위병들의 파괴 대상은 맹목적으로 부르주아 계급 말살이 목적이었다는 점인데, 자기들의 교조화된 사상적 관점에서는 진보였는지 몰라도, 객관적으로 볼 때에는 오히려 퇴행적 자학적 파괴 행위가 된 것인듯 ㅇㅅㅇ
chironpractor(spray1203)2025-12-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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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ronpractor
ㅇㅇ 나도 마오주의자는 아니기 때문에 악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함
근데 대약진 운동은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고 순수 바보짓인 반면
문화대혁명은 다른 나라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혁신을 성공한 사례가 있고 아예 못할 선택지는 아니다라는 거지
폴라니(znfhtkzlzhdbzl)2025-12-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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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니
ㅇㅋ 목적과 방법론이 얼마나 생산적이고 진취적인 방향인지에 대한 객관적인 합의가 가능하냐에 따라서 긍정적인 평가도 가능한 영역인건 알것 같음
동북공정이나 역사왜곡으로 문화의 기원을 약탈하는건 중국이 아마도 원조인듯 ㅇㅅㅇ
나치 시기 독일이 마주리아인 보헤미아인 다룬 방식이나 그리스-터키 문화 논쟁같은거 보면 의외로 전세계에 흔함
@폴라니 점령한 나라에 할 것인지 아니면 자기네 나라의 문화유산을 파괴할 것인지는 구분이 필요한듯
@chironpractor 중국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한족이 과연 만주족이나 티벳족이 만든 문화재들을 과연 우리의 것으로 봤을지 의문임 마오주의 이념으로 따지자면 민족적 차별은 없어야 하나 문화대혁명에 동참한 홍위병들이 과연 그렇게 생각할지는 중국이 바로 50년전에 만주 황조 타도를 외치며 신해혁명을 한걸 생각하면 글세을시다
@폴라니 홍위병들은 한족이 자기들 기원으로 보는 한나라의 유산들도 파괴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ㅇㅅㅇ
파오차이는 중국것 발해도 중국것... 박정희가 문화재와 기타 문화유산을 불태웠다는건 금시 초문.. 그렇게 따지자면 오히려 그건 김영삼이 했다고 봐야겠지 총독부 때려부수고, 쇠말뚝 뽑는데 헛돈 날리고 ㅇㅅㅇ 일종의 문화대혁명. 일제가 남긴 치욕스런 문화유산을 보고 와신상담하는 대신에 그냥 치욕의 증거를 지워버리려고 한게 아닌가 싶음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1942962
읽어보시길
@폴라니 샤머니즘에 국한시킬 것인지, 중국처럼 모든 부르주아의 상징으로 낙인찍힌 것들을 대상을 할 것인지에 대한 차이가 있는듯 ㅇㅅㅇ
@chironpractor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어떻든 구시대적인 악습을 폭력을 동원해서라도 없애려고 했다는 기본원리는 같음 중국은 나중으로 가면 홍위병들의 광기가 너무 심해져서 저우언라이가 진정시키려 하고 마오쩌둥도 중단시켰지만
@폴라니 ㅇㅋ 그런데 박정희는 구습 혁파에 대해,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보급하는 목적이라도 그나마 있었던 반면, 홍위병들의 파괴 대상은 맹목적으로 부르주아 계급 말살이 목적이었다는 점인데, 자기들의 교조화된 사상적 관점에서는 진보였는지 몰라도, 객관적으로 볼 때에는 오히려 퇴행적 자학적 파괴 행위가 된 것인듯 ㅇㅅㅇ
@chironpractor ㅇㅇ 나도 마오주의자는 아니기 때문에 악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함 근데 대약진 운동은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고 순수 바보짓인 반면 문화대혁명은 다른 나라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혁신을 성공한 사례가 있고 아예 못할 선택지는 아니다라는 거지
@폴라니 ㅇㅋ 목적과 방법론이 얼마나 생산적이고 진취적인 방향인지에 대한 객관적인 합의가 가능하냐에 따라서 긍정적인 평가도 가능한 영역인건 알것 같음
@폴라니 조건부 동의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