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모든 정치, 행정이 군주 중심으로 돌아가니까 업무로 인한 부담과 스트레스가 커지는데, 문제는 그럴수록 군주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점차 국정 운영이 힘들어지고 나라가 통제에서 벗어나기 시작함. 그 전에 군주가 대립시키는 동시에 갈등을 조율하던 파벌들의 관계가 더욱 험악해지고, 군주의 권위도 하락하면서 다른 마음 품는 세력들이 늘어나기 시작. 또한 행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국가 상황이 자연스럽게 안 좋아지며 민심 이반도 유발.
이렇게 국가 상태도 안 좋아지고 군주의 통치력도 하락하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일종의 권력 공백이 발생하고 동시에 그걸 채우려는 일부 파벌들이 야심을 드러냄. 이들은 점차 세력을 불려나가다가 마침내 반역을 저지르는데, 이때까지도 군주는 건강 문제 때문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다가 결국 역적들에 의해서 폐위당함.
관련 자료 찾아보면서 느끼는건데, 만약 이란과 에티오피아의 위대한 마지막 황제들이 조금만 더 일찍 죽거나 양위했더라면, 제정이 국가파탄의 길로 행진하는 빨갱이 폭도들에게 엎어지지 않고 유지됐을 확률이 은근 높았을거 같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정조가 대표적인 케이스고 왕통이 끊긴건 헌종, 찾아서 데려왔지만 남계 자손은 빠짐없이 요절해서 복구 시도까지 실패하고 실질적으로 종묘사직은 철종이 훙하면서 폐사된거나 다름없으니 / 익성군(笑)같은 뻘짓 안하고 늦어도 강화도령 시기에 조선이라는 국체까지 대전환 시도했어야..
그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황제들 뜌땨시절부터 궁에 감금시키고 보정대신들이 정치한 후한이 훌륭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우디 왕자 천명이 넘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