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그래


문명이란 것은 

인류가 자연으로부터 도피하고 외면하면서 만들어 진 거다


괴베클리 테페를 봐라


그 오래 전 옛날에도


그들은 그 무거운 것들을 나르고 있었다


그냥 내빼면 될텐데 저 멀리 지평선 너머로 사라지면 될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묵묵히 그 거대한 돌들을 운반해냈다


왜?


무서워서


두려워서


좆같아서





만동묘라는게 별 거 있겠느냐?



다 그런거다



모든 것의 시초는 정신승리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그것이 모든 것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