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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을 보고 사는게 아니고 지위재로써의 가치와 감성을 보고 사는거야.

기능을 보고 사는 동네의 대표적인 예시는 동탄,분당같은 동네임.
분당은 사실상 성공한 월급쟁이가 닿을수있는 마지노선 동네고,
동탄에는 집살때 일자리,인프라,생활환경같은 실질적 기능을 보고 사지,
동탄집이 30년 후에도 내 자산을 잘 지켜줄까 하는 생각을 하고사지 않지.

근데 100억짜리 압구정 같은 곳은?

크리스티 경매에서 구닥다리 페라리들 수십~수백억에 거래되는것과 같은 논리로 거래되는거임.

성능이나 유지보수성으로 따져보면 최신 아반떼N보다 못함.
근데 천문학적인 가격에 거래되고 있지.

이제 강남부동산은 기능적요소로는 설명이 안되는 지위재의 단계로 넘어갔단 소리임.

근데 더 무서운게 뭔지 아냐?

아직 외국인 부자들의 수요는 제대로 안들어왔다는거다.

런던같은 경우는 영국정부가 투기수요로 못사게
규제를 존나 쎄게 걸어놓음에도 불구하고
중동,인도 부자들이 1년에 몇번 가보지도 않으면서 런던에 수백억짜리 부동산 그냥 사둠.

근데 한국은 아직까지 자국민들의 수요지, 이런 외국인부자들의 수요는 들어오기 전이다.

요즘 동남아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이들에게 한국은 발전한 선진국가의 이미지인지라
베트남,인도네시아등에서 탄생하는 슈퍼리치들이 자산 파킹용으로 반포 100억, 압구정 150억짜리 아파트 현찰 100%로 그냥 사두는게 이상하지 않은 시대가 오고있음.

한국이 그만큼 글로벌에서 잘나가는 나라가 됐다는 의미이고,
지금 이재명이 하는것처럼 강남 고가주택 가격 잡겠다는 선동은 절대 먹힐수가 없는 정치적 선동구호라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