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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존중하는 암흑망 선생도 똑같이 겪던 문제인데



다중이니 뭐니 어쩌고 하는 것도 이양반들은 무슨 주의를 하면 그거 하나만 쭉 계속하고 


내가 섞는다 하면 무슨주의 무슨주의 막섞는 줄 알고 있음



그게 아니라 섞더라도 질서가 있고 규칙이 있음


가령 내가 제안한 질서는 개인적 - 송가, 민족적 - 퇴계, 민족외부 - 송가 


뭐 이런식으로 주의가 편입되는 질서가 있는 것임



신채호(충청) 선생 표현을 빌려 조선의 주의를 위해 통곡하려 한다





즉 나한테 주의는 질서에 편입시켜야할 대상이지 


일원론자들은 미시든 거시든 그냥  ‘일관되게’ 살고 싶다 이거고


그럼 거시세계에서도 양자역학 쓰게? 거시세계에서도 미시경제학 쓰게? 묻지 않을 수 없지



미시에선 미시경제학 쓰고, 거시에선 거시경제학 쓰면 다중이냐


미시에선 양자역학 쓰고, 거시에선 뉴턴역학 쓰면 다중이냐


너무 당연해서 할말이 없냐 가상세계에 살다보니 몸이 비틀어지냐



물론 학자란 건 특정세계 하나만 잡고 파는 거겠지 그건 학자 얘기고

사실 퍼거는 이쪽이지 현실 괴리된게


현실을 다루는 관료적 학문(가령 유교)는 상황에 맞게 학문을 배치를 해야하는 거에요 학문은 배치 대상에 불과하다고



행시에서 미시 거시경제학 다 시험본다고 다중이가 되는 게 아님


경제학원론(이준구 이창용)에 미시 거시 다 실려있다고 그 책이 다중이가 되는 게 아님


교과서란 포괄해야할 뿐임 관도 마찬가지



학자들에게는 특정 상황을 전제로 일관된 세계관(공리계)을 추구하고 그게 세상의 전부겠지만


이래서 학자들이 실무로 나오면 병신이 되는 거임



현실 자체가 구분되기에 그거에 맞는 학문을 취하는 거고 민족적 현실에 맞춰서 쓰는 것도 아무 문제가 없음


내가 암흑망에게도 얘기했던게 질서없이 그냥 막갖다 쓰는게 아니고 철저히 현실에 맞춰서 갖다 쓰는게 핵심이지



현실이 구분되는 이상 (니 표현으론 다중이인데) 어쩌란 거임 양자세계에 뉴턴 들이댈거임?


그런데 가상세계에서 살기 좋아하는 충청디언들은 그런 현실을 파악하기가 어떤 현실 상황마다 뭘 써야하는지 알기 힘들지 


그래서 역할분담이 있고 학자는 학자대로, 실무는 실무대로




내가 세상 돌아가는 걸 알려주는 거임 문이과 불문


수학자들이 공학까지 다 아는 양 설치면 안되는 거랑 똑같다



공학에선 이론 이상은 그럴듯해도 상용화 안되는게 부지기수지 


공학은 현실(소재가격, 돈문제)을 아는 거고 수학자들은 좆도 모르지


현실 때문에 상용화 꺽는다고 공학자가 다중이 되냐 그런 건 아닌거지




‘바람직한 모습은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가 국군 군종병과 아래 소속돼있는 것이고 그 자체로 유교적’


사상 종교 학문은 이렇듯 배치(Arrange)되는 것임 각 사상 종교 학문 입장에선 킹받겠지만 종교조차 국가 유교 입장에선 도구1 이지 


대신 앵간해선 살려놓잖음 이러니 왕학 정학 관학이지



나디도 그때그때 꺼내쓰는 거에 불만이 많더군 어카겠노 학자는 학자고 통치는 통치지 역할이 다른 것


누군가는 꺼내서 적절히 배치해야 굴러가지 충청디언 노상원 윤석열은 그걸 못해서 계엄 실패한 거고



양서류 코르시카한테도 민족적 임무 다줬고 잘이해한 것으로 앎


경천위지(經天緯地) 유대만 하란법 있나, 누군가는 해야 질서가 잡히는 거임 뭔가 가능해지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