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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도 오후 6시 37분께 홈페이지에 게시한 문답 형식의 입장문에서 "이란 최고 지도자를 공격·살해한 것은 이란의 주권과 안보를 심각하게 침해한 행위"라며 "중국은 단호히 반대하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입장문에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을 직접 거명하지는 않는 등 '수위 조절'에 신경 쓰는 분위기였다.


다만 중국의 이번 입장 표명은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사망 소식 이후 한동안 관망 기류를 보이던 것과는 다소 온도 차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사망 이후 14시간 동안 발표할 입장 수위를 놓고 내부적으로 상당히 고심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중국은 이란의 주권, 안보, 영토 보전을 강조한 푸충 주유엔 대사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발언을 전면에 소개하는 데 그쳤고, 미국을 직접 겨냥하는 표현은 자제했다.